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 금융사 박물관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국내 최초의 맞춤형 어린이 금융프로그램으로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학습과정과 금융역사박물관 견학 등 체험형 학습 경제교육을 배웠다. '화폐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라는 강의 주제로 시작된 경제교육은 물물교환 게임 및 화폐의 역사, 돈과 직업의가치, 균형있는 재정 활동, 소득과 소비 및 저축, 나눔이 있는 행복한 삶, 우리집 경제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경제의 기초를 이해하고 ‘기부, 투자, 소비, 저축’ 네가지로 나눠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방법 알찬시간이 되었다.또한 신나는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각국의 화폐, 기념주화 등 금융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돈계산을 할 때 쓰는 물건, 당나귀를 맡기고 돈을 빌려가는 대출하는 법을 이해하기 싶게 설명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경제관념과 투자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주식, 펀드 등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용돈 관리하는 법 등 쉽고 재미있는 경제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저축과 소비, 기부, 봉사를 이어갈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삼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유아, 초등학생, 중장년층,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개강했다.이번 강좌는 8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가요교실, 탁구(오전·오후), 파워다이어트댄스(오전·오후), 생활원예, 통기타, 일본어, 동화구연(유아반), 서예 등 8개 과정에 총24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별 자치위원 1인 전담제 운영, 강사 및 수강생과의 간담회 개최, 2014년 개설 예정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조창주 북삼읍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자신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여가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읍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동북아관광학회·동북아관광포럼과 함께 ‘2013 농촌체험관광 국제학술대회’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소공연장, 국제회의실), 김천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촌체험관광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일본·중국·러시아 등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하여 농촌관광 정보 및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농촌발전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열어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농촌이 살아야 김천이 산다'는 김천농업의 미래와 농촌관광 해법을 찾는데도 유용하게 작용될것으로 보여진다.농촌체험관광 국제학술대회 첫째날인 8월 20일(오후 2시)은 여수경씨(한빛문화재 연구원)의 ‘실크로드와 문화교류’, 박세경씨(동의대)의 ‘한국의 실크로드 인식’, 다케우치 유지(동북아관광연구원)의 ‘뉴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김천시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취득강좌 사례’, 김석영씨(경남도립남해대)의 ‘농촌관광산업 등급결정에 따른 평가지표에 관한 대응방안’, 박구원씨(청주대)의 ‘김천의 농산촌관광’을 주제로 발표한다.둘째날인 8월 21일은 기조강연과 개회식이 개최되며 기조강연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장광루이 교수의
'김천 산업단지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사업팀'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하여 고용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지역대학교와 실업계고교 등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한가운데 지난 13일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사업추진 중간보고 및 기업지원제도 합동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는 이기숙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장, 석성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창호 한국노총김천지부 의장이 참석하여 본 사업의 참여자 들을 격려하였고특히, 지역의 고용문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또한 지역내 고용관련 기관들이 상호협력하여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노총김천지부가 주관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취업률 110% 초과달성에 힘입어 금년도에는 교육인원 80명, 취업목표 64명의 사업목표 달성를 위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이번 중간실적을 보면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는 교육훈련 수료 64명으로 계획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생활에 공감가는 시정을 위한 제4기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 14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위촉식을 시작으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3년 4월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생활공감 홈페이지 및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된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이끌어나갈 김천시 대표로 지운선(48세)회장이 선출됐다.안전행정부 유정복 장관을 대신하여 위촉장 수여를 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과의 소통, 특히 생활 속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여러분이 내는 생활 속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많이 반영하는 등 진정한 정책 프로슈머로 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동안 일상생활 각 분야에서 작지만 가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유입 사례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전국 온열질환자 8명 사망등 무더위로 인한 폭염 건강피해 유의 김천시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휴가철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복지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발생환자가 총 876명으로 이중 8명이 사망하였으며, 발생원인은 하절기 휴가철 관련 해외여행지의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과 열대·아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등 해외로부터의 유입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 등을 고려하여 실외활동을 계획해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는 한편,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나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칠곡군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2013 을지 / 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실시한다.최근 김정은 세습체제 구축을 위한 내부갈등 조짐과 계속되는 식량난과 경제난 등 북한의 남침도발의 전쟁상황과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각종 국가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관리역량 배양과 실전적 전시전환절차 훈련을 중점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은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진행한다.이번 연습은 19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총20개 기관단체 및 업체 1,400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지난 8월 12일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연습'을 시작으로 19일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이 있으며, 21일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칠곡군청 피폭'을 주제로 적 특수전부대 침투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정하여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적소탕작전 및 사상자, 부상자에 대한 조치, 화재진압 등 종합적인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CCTV종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획기적인 신고망 구축을 통한 신개념 실전훈련을 구상중이다.아울러, 연습2일차인 20일부
칠곡군은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을 오는 9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14일 오후 7시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주무대에서는 칠곡군이 배출한 최고의 명창이자 선구자였던 향사 박귀희 명창의 문하생, 전문예술인 200여명이 전통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야외로 무대를 옮겨 국악인 안숙선, 장사익, 김영임, 김덕수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들과 이용탁이 이끄는 국악오케스트라, 채향순 중앙무용단, 박병천 가무악보존회 등이 전국 최대 규모의 수준 높은 전통 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9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제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전통문화 인재의 발굴과 양성에 힘쓰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 보다 규모를 확대해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의 도약을 시도한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5개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지며, 일반부와 고등부는 14일 예선을 거쳐 15일 본선을 치르고 나머지 부문은 예선 없이 15일 경연을 진행하며, 부문별로 국회의장상, 경상북도지사상,
인문학의 도시 칠곡군이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2013 칠곡문학문학캠프 ‘여름밤, 책 사이로의 산책’이 8월 17일에서 18일까지 양일간 참가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읍 금남2리에서 진행됐다. 시집 ‘시가 내게로 왔다’,‘섬진강’등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시인과 지역민이 함께 시 낭송회를 열고, 참가자들이 가지고 온 책을 마을 주민들에게 증정하는 책 증정식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연과 시 그리고 일상’ 이라는 주제로 예술토론을 펼쳤고,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를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에는 퓨전국악단 ‘비아트리오’의 공연과 문학영화를 감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개모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인천, 순천, 부산 등 타지역주민과 지역민 등 120여명으로, 이번 캠프동안 마을회관과 오이집하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숙식을 같이 했다. 특히 가족단위의 참가자 다섯 팀은 할머니집에서 민박을 하며 소박한 농촌 마을의 인심을 느끼고 돌아갔다.마을주민들은 손님 맞을 마을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김용택 시인의 시를 함께 읽고, 소박한 음식을 마련하고, 행사당일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희)가 주관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김천시 여성대회'가 800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여성대회는 녹야유치원 어린이 사물놀이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빌레라 전통무용단의 부채춤으로 대회의 막을 올렸고, 여성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직전회장 6명과 모범회원 18명이 각각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서 자원봉사와 양성평등의식 확산, 폭력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특히, “여성이 안전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 김천!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내용의 퍼즐을 참석한 내빈들이 완성해나가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이어서 여성단체의 활동장면들로 구성된 영상물을 보면서 김천발전의 동반자인 김천여성들의 화합과 역량결집을 호소하여 행사의 취지를 한층 살렸다.이윤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여성들이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 1인2역·3역에 충실한 결과 오늘의 김천이 가능했음에 자부하며, 시대적·사회적 여건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 능력개발과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12일~13일(1박2일) 영주선비촌에서 전통예절교육과 선비체험을 실시했다.아동들은 전통한옥(고택)에서 숙박을 하며 선비들의 품격높은 생활문화를 배우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체험, 기본인성함양 교육, 서당(사자소학)교육, 고민해결 힐링캠프, 서원 및 박물관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체험하고 창의적 전인(全人)이 되기 위한 극기와 배움을 실천했다.도령복, 유생복을 착용하고 선비가 되어 1박2일 동안 선비촌 구석구석을 다니며 선비로서의 바른 몸가짐과 예절을 익혔으며, 처음해본 떡메치기, 도자기 만들기, 신랑 신부가 되어본 전통혼례체험, 한지체험은 아이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며, 나의 고민 친구의 고민을 해결하는 힐링시간에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우당 고택, 인동장씨 종택, 두암고택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 아동들은 “옛날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다가 전통예절을 배우려니까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해요. 조상들의 올바른 정신과 몸가짐을 익혀서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어요”라며 모두 한옥에서의 하룻밤에 큰 의미를 두었다
김천시는 14일 박광제(56세) 한국예총 김천시지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박광제 명예시장은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았으며, 이날 위촉식 자리에는 김천시 예술인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도 함께 이어졌다.이어 박광제 명예시장은 오전 10시 시민의 고충민원 면담을 시작으로 우리시자매함인 김천함 함장일행과 만나는 등 쉴 틈 없이 오전 일정을 체험했다.오후에도 빡빡한 면담 일정이 이어졌으며, 특히 다음주부터 실시되는 을지 훈련일정 중 하나인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이번 훈련이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 호흡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박 명예시장은 한국예총김천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각종 사진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10여회의 작품이 수상되는 영광을 안으며 활발한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남다른 열성을 가지고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과 공연예술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이다.박광제 명예시장은 체험 후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명예롭게 일일김천시장직을 체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천의 문화예술창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