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유아, 초등학생, 중장년층,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8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가요교실, 탁구(오전·오후), 파워다이어트댄스(오전·오후), 생활원예, 통기타, 일본어, 동화구연(유아반), 서예 등 8개 과정에 총24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별 자치위원 1인 전담제 운영, 강사 및 수강생과의 간담회 개최, 2014년 개설 예정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조창주 북삼읍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자신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여가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읍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