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구미역은 4년째 이어진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으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다.구미역은 2월 23일 새로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에 식자재 구입비 50만원을 전했다. 무료급식소는 올해 2월 원평동 금오복개천 노상에서 (구)원평소방파출소 건물로 장소를 옮겨 새 단장했다. 무료급식소 설치 장소는 구미시에서 무상임대 받았다. 옮기기 전까진 식중독, 추위, 안전사고 위험 등의 이유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운영을 할 수 없었다. 이젠 목요일이면 언제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만나고 무료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구미역 직원들의 밥과 국을 푸는 손놀림까지 바쁘게 되었다. 김종현 역장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1년 내내 할 수 없어 못내 아쉬웠다. 무료급식소가 제 자리를 찾아 어려운 분들에게 한 끼라도 더 대접할 수 있어 마음이 가볍다. 앞으로도 구미역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주변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사업을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201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지킴이 요원을 최종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지킴이등의 사업에 대하여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 14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안전지킴이 요원 30여명을 배치하여,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초등학교 주변에 고정 배치 순찰하는 등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으로 있으며,2인 1조로 활동하게 되어 있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의 주요 통행로 및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사고예방 순찰 활동을 비롯해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 등 각종 위험은 물론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미시 노동복지과장(임필태)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로
경상북도는 도내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지역 이름을 대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음식으로 육성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항 물회·과메기, 영주 풍기삼계탕, 의성 마늘찜닭, 청도 추어탕, 봉화 송이요리, 울진 대게요리, 안동 한우요리, 고령 대가야 밥상, 성주 참외요리에 대하여 금년 3억원의 사업비로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고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주요 사업내용은 지역별 특화된 음식 레시피 개발 및 표준화, 음식산업 종사자 서비스 개선 및 요리기술·경영 컨설팅 지도, 교육·홍보·마케팅 사업, 각종 행사 참가 지원, 대표음식의 보급 및 취급음식점 육성 후 홍보, 브랜드화 및 스토리텔링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매년 10월중 개최되고 있는 경북식품박람회를 통한 전시 및 시식·판매 행사로 대표 음식의 상세 정보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다니는 건강 지향적 관광추세에 따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하여 도내
경상북도는 지난 2. 17(금) 11:00 경상북도의회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창숙 도의원의 기슈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진실규명 및 강경대응 촉구 5분 발언(기슈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터 과세에 대한 도 차원의 강경 대응과 기슈광산 강제동원 조사)과 관련하여 2월 22일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에 기슈광산의 일제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조사를 건의했다. 기슈광산은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에 소재한 광산으로 1940년부터 1945년까지 강원도, 경기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한국인 1,000명 정도가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그 중 35명이 사망한 곳으로, 그 동안 국민적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1990년 일본의 양심적 학자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에서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의 피해자를 직접 조사하고 추모비를 건립(2010년 3월)하면서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한국인의 슬픈 역사가 알려지게 되었다. 경북의 대일항쟁기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2월까지 대일항쟁기국외강제동원희생자 위로금 등 지급 신청을 접수 받아 84회에 걸쳐 8,634건을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구미지역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 단지 조성및 경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2.20)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보고회는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방산업체 대표, 경항공기 제조사, 학계, 연구소 관계자 등 항공전자부품 및 경항공기 생산, 활용, R&D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시의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수립에 지혜를 모았다.본 용역 수행을 맡은 경운대학교는 구미지역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 및 경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접근전략으로 “경항공기 수요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와자계 기업 유치 및 업종전환 지원 통한 산업화, R&D, 교육, 체험 및 생산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태마파크단지 조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제시하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구미지역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항공 활용기반(활주로, 계류장 등)이 최우선적으로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미지역의 경우 경항공기 운행관련 안전성, 접근성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사업추진에 있어 적합할 것으로 의견을 피력하였다.또한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이 2. 22(수) 오후2시에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정부의 2012년 보건복지 정책방향 설명과 복지관련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지난해 보건복지정책 평가 지역복지사업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인 김천시를 격려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보건복지 현안사항과 복지관련 현장도 방문하여 정부정책의 시행상황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 보건복지공무원,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김천시 보건복지 분야 주요시책 설명과 삼애원(한센인촌) 종합환경 개선을 건의하였고, 보건복지부 강도태 사회정책선진화국장이 정부의 2012년 보건복지 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복지 지표에 대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설명회에 이어 토론주제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벗어 날 수 있는 정책방안과 건의사항인 아동보육료 국비지원 확대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 등 유익하고 내실 있는 시간도 가졌다.설명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정부의 보건복지 예산확대와 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제도를 펼쳐 달라”고 하였다.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은 “시대의 흐
2012. 2. 21(화) 김천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용노동부 구미고용센터와 김천시 일자리 관계자 간의 업무협력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구미고용센터 이재홍 취업지원과장, 김은영 취업지원팀장, 김남국 기획총괄과 기업지원팀장과 석성대 투자유치과장, 권용섭 기업지원담당, 이삼근 일자리창출 TF팀장이 참석하였으며, 2012년도 일자리관련 사업계획보고와 일자리업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천시는 고용노동부 대구지청과 2011. 3. 30 체결한 ‘지역 고용서비스 업무 협력 협약’에 의하여 고용부 일자리 사업우선참여,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 자료 공유, 지역고용 서비스 향상 업무협력 등 일자리 업무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특히 김천시는 2011년도 일자리창출에 노력한 결과 ‘대구경북고용증진대상’과 지역일자리 우수사례공모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업무 평가 최우수, 고용노동부 브랜드 일자리 공모 우수상, 경상북도 선진행정화 명품과제 우수상 등 많은 수상과 공시제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농어민들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망을 확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이 증대되도록 노력하였다.2011년 직거래행사는 농수산물 한마당장터, 영양핫페스티벌, 금요장터, 아줌마축제, 경주엑스포 등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는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대구 두류공원, 농협경상북도지부 앞에서 열렸는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농수특산물 장터를 통한 시군 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특산물 약 6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는 2007년 구축하여 매년 매출이 20%이상 증대효과로 약21억원의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경북 우수 농·특산물 TV홈쇼핑을 통한 홍보와 판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생산농가와 농수산업체가 쉽게 홈쇼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약 2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매주 금요장터 및 농민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식·판매·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행사를 추진하였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
경상북도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식품기업체를 집중 육성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농수산물 원료 사용량이 많고, 성장 잠재력에 큰 식품가공기업체와 지역별 특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 등 24개 업체를 선정하여 총 218억원을 지원한다.우선 도내 투자유치 기업체중 지역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일자리 파급효과 크며 수출 유망한 식품가공업체 10개소에 가공공장 신·증설 및 자동화 시설 설치 등 생산 인프라 구축비 100억원을 지원한다.※영주 육가공, 영천 김치·뽕잎국수, 문경 사과, 청송 장류 가공 등시군별 농특산물 생산단지 14개소에는 제조·가공이용시설, 브랜드 및 제품 개발비, 마케팅·컨설팅비용 등 118억원을 지원하여 단순 생산에서 2차 3차의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사업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경주 찰쌀보리, 영주 인삼, 상주 곶감, 포도, 의성청송 사과 등한편, 경북도는 농식품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자체 재원으로는 전국최초로 식품가공 기업체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모두 102개업체에 1,086
2012. 2. 2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와 보편적복지 특별위원회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 없는 성장’이 고착화돼 청년실업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공기업을 포함한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 대해 매년 3%의 청년고용 할당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4.11총선을 앞두고 저마다 일자리 창출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특정계층의 고용의무를 강제할 경우, 세대 간 일자리 충돌이 벌어져 사회갈등을 양산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뽑으라고 강제하는 것은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극도로 침해하고, 시장경제와 어울리기 어렵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또한 청년일자리 문제의 핵심은 학력인플레 즉 사회에서 학력이 높은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어 고학력자들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적인 지위가 떨어지는 현상에 있다. 기업에 부담을 주는 할당제보다는 대학의 구조조정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옳다. 현재 대학 구조조정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지만 별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학력인플레가 생기는 해답은 산업현장 내부를 들여다보면 너무나 명확하다. H사에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고졸사원A씨는 10년 근로하고 급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년 2월 25일 10:00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전국 3,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012 구미 새마을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구미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구미육상연맹(회장 이종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에 이어 2회째로, 국내 정상급 엘리트 50개팀과 전국 각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라톤 저변 확대에 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경기는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엘리트선수는 하프(실업팀), 10㎞(대학·고등부)로 구분되며, 마스터즈의 경우 하프, 10㎞, 5㎞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코스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을 받아 이루어지며,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경북육상경기연맹 및 구미시육상경기연맹이 대회를 주관하여 원활한 경기진행을 유도할 예정이다.대회는 식전행사를 필두로 개회식, 몸풀기 체조를 거쳐 하프 및 10㎞ 선수들이 우선 출발할 예정이며, 이후 5㎞ 건강달리기가 이루어지게 된다.식전행사에서는 평상시 마라톤에 관심이 많은 심양홍(탤런트), 황범식(탤런트), 이상훈(개그맨) 등 인기 연예인이 참석하여 대회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며, 대회에도 참가하여 마라톤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남유진
지난 2월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2012 Asian Senior Wrestling Championships)가 19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국제레슬링연맹(FILA) 및 아시아레슬링연맹(AAWC)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25개국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경기종목은 그레코로만형 7체급, 자유형 7체급, 여자 자유형 7체급 등 총 21체급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당일 체급별 경기가 완료하고 시상식을 거행하였다.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자국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첫날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서 이정백 선수가 우승한 이래 둘째날 그레코로만형 120kg에서 김용민 선수가 연이어 우승하는 등 총 금2, 은3, 동4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4일간 쉴틈 없이 이루어진 경기를 마무리한 후, 19일 20:30 호텔 금오산에서 각국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개최하면서 이번 대회 및 구미시에서의 일정을 총 마무리하였다.환송식에서는 김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