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월 23, 24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속·사업소 7급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소양, 예산, 회계 규정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 행정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PRO-공무원 배양을 하고, 직속·사업소 근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직무소양교육에는 서정하 총무과장이 나서, ‘목민심서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교과서 역할을 해온 목민심서를 통해 현재 우리가 본받을 만한 올곧은 공무원의 모습에 대해 특강을 하면서,특히, 우리 공무원들은 청렴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가장 중시되어야 할 본분임에 틀림이 없으며, 시민에 대해 섬김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행정 실무 분야에는 안명호 기획예산담당관, 이현윤 회계과장, 이태균 감사홍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예산 실무, 지출·계약 실무,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 및 규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국제사회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정하는 객관적 증거를 모색할 수
□ 경상북도는 27일, 청년일자리 1만개 이상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청년희망일자리 뉴딜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청년실업률은 6.4%로 전년 동기 6.9%보다 0.5%p 낮아지는 등 다소 개선되었지만 전체실업률(2.0%)보다 여전히 높은 상태인 만큼 청년일자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금년에도 대외적 여건이 비록 어렵지만, 1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2년 청년희망일자리 종합대책(뉴딜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의 2012년 청년희망일자리 뉴딜정책은 모두 880억원을 투입, 10대 분야 55대 시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642억원) 보다 대폭(순증 238억원, 37.1%↑) 늘어난 규모이다.먼저,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의 5대 기본방향을 보면 △창의적 일자리 확산 △대학중심의 젊은일자리 창출 △글로벌리더 인재양성 △사회·문화·스포츠사업 확대 △고졸·비정규직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통합과 안정에 집중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10대 실천전략도 새롭게 마련했다. 먼저 △청년의 도전정신을 창업일자리로 연결하고 △공생발전을 위한 고졸채용 △대학중심 글로벌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중소기업일자리 지
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전국 6개 권역의 초광역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초광역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지난 2011. 10. 27(목) 칠곡군 영남복합물류기지에서 대규모 재난 및 테러 대비 등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대구시, 강원도가 참여하여 헬기, 차량, 장비 등을 총동원하여 훈련을 실시했었다.시·도 소방본부는 물론 국정원,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50사단,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36개 기관의 778명과 헬기 4대, 차량 92대가 동원돼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2011년도 실시된 권역별 초광역 긴급구조훈련은 서울, 광주, 충북, 경북, 경남, 제주 6개 권역에서 실시했다.훈련평가결과는 1차 훈련계획, 훈련장 확인, 평가보고서 등 현장확인 및 증빙서류 평가와 2차 훈련평가위원회에 의한 훈련 동영상 심사로 1차 점수(70%)와 2차 점수(30%)를 합산한 점수를 순위를 결정한 것이다.그 결과, 1위(96점)를 차지한 경북소방본부는 우수기관표창(대통령표창)과 훈련에 참가한 유공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인에
경상북도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프랑스 알자스주의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와 마리 렌 피쉐 부지사 겸 지역관광위원장 등을 비롯한 프랑스 알자스주 대표단 12명이 2. 24~26일까지 3일간 경제, 관광, 의료바이오, 교육(대학 등) 분야 상호 교류방안 협의와 관계기관과의 설명회 등을 통해 상호 홍보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프랑스 알자스주 대표단은 2월 24일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우호 방문한 후 경제, 관광, 의료바이오 분야 설명회를 가지고 경상북도 관계기관과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태양광 제조업체인 구미에 소재한 반도체용 웨이퍼 생산업체인 LG실트론과 태양광 제조업체인 STX솔라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태양광 산업과 관련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영남대 그린카부품사업단과 태양광사업단, 포스텍(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알자스주 스트라스부르대학, 바이오밸리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등 문화탐방을 통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북도는 ‘99.4월 프랑스 알자스주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도↔알자스주 신재생에너지 협력증진 MOU 체결, 영남대·안동대↔알자스
새누리당 김성조 구미 갑 예비후보는 ‘약속합니다! 김성조만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9대 총선 공약 제2탄 ‘경부선로 이설을 통한 KTX 환승편의 제공’을 공개했다.1990년대 노태우 정부시절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시작된 이후 구미지역 인근 경부고속철도가 사업비와 철도의 안정성, 곡선 구간의 최소화 등을 이유로 구미시와 김천시 외곽에 입지하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그동안 많은 이용객들이 접근이 어려워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당초 경부고속철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하루 평균 11,324명이 김천·구미 KTX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접근이 어려워 당초 예상치의 17%에 불과한 1,922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서온 김성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관계기관들의 여러 가지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미봉책에 불과했다.”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2010년부터 인근지역 국회의원·국토해양부·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기존 경부선로를 KTX 김천·구미역까지 이설해 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성조 예비후보는 “크게 3가지의 이설방법이 있는데, 각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선거보다 정책선거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과학기술연합회로부터 19대 총선 이공계 공천 후보로 추천을 받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학봉 후보의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정책자문교수단이 발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 후보는 정책자문교수단에 대해 “지역 발전에 대한 미래비전과 제언을 담당하게 될 정책자문교수단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교수님들로서 경운대학교 문추연 교수(이학박사)를 비롯해 금오공대 10명, 경운대 10명, 구미1대 10명, 폴리텍대 4명 등 지역 대학 34명의 교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제가 구상했던 큰 틀의 정책과 공약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상황을 ‘심장은 멈추고 손발만 움직이는 극한 상황’으로 전제한 심 후보는 “지역경제 회생 방안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제시했던 지식기반융합부품·소재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글로벌 대학 시스템 도입,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등 지역, 대학, 기업의 견고한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구미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구상을 거듭 피력했다.한편, 심
구미을 최중근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공천신청및 면접을 성실히 마쳤으며, 보다 나은 구미, 새로운 구미의 미래를 위해 농촌이 더불어 잘살아야 한다며, 농·축산 공약을 어어갔다. 지역에 농업인의료공백을 메우기위해 농업인 건강지원센타 건립이 절실하다며, 건강지원센타 건립을 약속하고, 무역자유화(FTA)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고 했다.FTA가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민에게 경쟁력을 갖추라고만 주장하는것은 모순이고, 중국에는 한국면적의 사과 농장을 조성하여 한·중 FTA가 발효되면 한국시장 집중공략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최후보는 국회에서는 FTA로 인해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종에서 농민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법안을 만들어 농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또한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에 기초해 농어촌 주민이 도서민 못지않은 소득, 복지,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서비스를 보장하는 법안도 만들겠다고 했다.이어 농업관련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물량을 지역 기업체나 공공단체, 그리고 아파트단지 에서 소비할 수
구미시는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그린청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각종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한정된 에너지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너지 4% 절약 시책에 부응하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제로도시 및 그린청사 실현에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첫 번째 사업으로는 시청사 옥상 태양광발전이다. 태양광발전은 옥상유휴 공간을 활용한 발전으로 연간 50,000KWh전력을 생산하여 20백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두 번째는 고효율 LED조명 교체다 구미시에는 4,868여등을 형광등이나 백열등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2011년에 340개를 포함, 현재까지 1,288개를 LED로 교체 연간 12백만원을 절감했으며,세 번째 건물 열손실 방지를 위한 이중창호시설 설치이다. 현재의 단창을 이중창호로 교체하여 열손실을 방지하는 한편 민원인 출입이 잦은 주 출입구 4개소에 방풍실 설치 및 자동문 설치로 손실되는 에너지 낭비를 제거하고 있으며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무실 냉·난방온도 제한 및 근무시간중 4시간(오전10~12시, 오후16~18시) 냉·난방가동시간 제한과 야간실내조명 최소화 등으로 에너지사용을 최대한
금년 구미 7대 역점시책 중 하나인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2년 2월 22일 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의 활성화, 새로운 여가공간 제공, 공업도시의 이미지 탈피 등 앞으로 수변도시 기반형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다.이는 그동안 구미시가 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수상레저안전협회와 수차례에 걸쳐긴밀한 협의를 하였으며, 지난 2월 15일 구미보 현장사무실에서 구미시장,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심사위원 5명 및 지부 운영위원 5명, 각 시·도 지부장 5명과 함께 지부선정 현장 실사를 가지고 구미시 입지여건과 사업 당위성을 적극 설명 및 설득하여 경북 구미, 포항 2개 후보지 중 최종 선정 된 결과로써, 무엇보다 낙동강 수변공간 개발에 대한 구미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이번 유치 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는 수상레저 조정면허시험, 수상레저 기구등록, 안전검사 및 점검, 수상레저 사업장 및 레저기구 이용자에 대한 인명구조교육, 관련 장비교육,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구조대 작업 등 수상레저에 있어 봉사·공익적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02월23일 오전 10:30에 구미 센츄리호텔 2층 센츄리홀 에서 회원사 대표 250여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감사보고에 이어 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12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이 상정 가결되었다. 이어 2부에는 회원사 및 기관단체장 시상(지식경제부장관상 류한규·서인교, 중소기업청장상 심일섭·김영호, 기타), 회장 인사말, 구미시장의 격려사, 지역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온 회원사들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무대를 선보였다. (국악초청연주 : 금오공과대학교 여울국악 실내악단)또한 11년도 사업결과를 동영상 상영과 함께 진행 되었다. 신창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지역중소기업간 정보교류와 함께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 지역 및 정부중앙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역활 수행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사랑의 인간미가 살아있는 기업가 정신 고취와 기업가들이 신바람 날수 있는 기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이번 정기총회는 250여명의 회원사와 내빈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의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구미시정을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제5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한 분 한 분의 명예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구미의 아름답고 희망찬 모습’을 많이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위촉된 명예기자들은 구미시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선다라고 선서한 후 폭넓은 취재활동을 통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발빠르게 전파하고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강화함은 물론 전국단위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제5기 시민명예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기존에 활동한 기자 26명과 신규로 선정된 기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년을 맞는 시민명예기자단은 그 동안의 활동성과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취재하여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되며, 구미시와 시민간의 가교역할 및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시민명예기자단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신규로 위촉된 명예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이 모집정원 385명을 훨씬 초과한 96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대상자를 신청 받은 결과 약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968명의 신청자 중 남성이 321명(33.2%)이고, 여성이 647명(66.8%)으로 나타났으며, 선발된 385명 중에는 남성이 134명(34.8%)이고, 여성이 251명(65.2%)이며, 65세 이하자가 249명(64.7%), 65세이상의 고령자가 136명(35.3%)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및체험장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을 17개 단위사업별로 30개부서에서 추진하게 된다.선발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 중 재산 및 건강보험료, 그 외 연금 등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