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4월 17일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및 관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대한법률구조공단 신사옥은 4,32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890㎡ 규모로 건립된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2010년 3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2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3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주)석전건설이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민·형사, 행정, 헌법소원사건 등에 대한 소송대리, 형사변호 등 법률 구조, 법률구조제도에 관한 조사·연구 및 계몽사업 등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법무부)이다.본사 임직원 92명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 법률서비스 및 혁신도시 의 조기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착공함으로서 법률복지서비스의 새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김천혁신도시는 연내 모든 기관에서 신청사 건립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어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김천에 정착하는데
경상북도는 오는 5.11~14까지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4. 17(화) 오후2시 구미 경상북도교통연수원에서 경상북도내 모범운전자회, 구미시민,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친절, 질서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체전 성적이 아무리 좋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하더라도 친절,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가 엉망이면 체전의 의미는 반감되므로 경북도내 모범운전자회와 구미시민, 기관단체장들의 도민체전과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25명에게 제50회 도민체육대회 홍보 및 교통질서지키기 계도요원으로 위촉하고 체전이 경북도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질서계도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운수업계가 고유가와 이용객감소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50돌을 맞이하는 도민체전이 우리나라 산업의 요람인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구미가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었듯이 이번 도민
경상북도는 4월 17일(화)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성백영상주시장,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낙동면에 700억원 규모의 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주)LS네트웍스는 LS그룹의 계열사로서 1981년 토종 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 개발을 시작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함께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의 한축을 담당했다.이후 거대 다국적 브랜드들의 물량공세에 주춤 하였으나 2007년 LS그룹이 인수한 뒤 국내 최대 종합유통회사로 발돋움했다. 지난 2년간 LS네트웍스는 제조업 부문을 완전히 청산하고 제조회사에서 종합 유통회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스펙스는 김연아 워킹화와 김수현 워킹화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누계 판매량 10만족을 달성했다고 한다.또한 LS그룹내 소비재 부분 핵심기업으로 브랜드, 유통전문 기업으로의 사업기반을 확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해외 유명캐주얼 브랜드인 잭울프스킨, 몽벨, 스케쳐스와 프리미엄 모터 사이클 BMW와 KTM은 국내 독점 수입권을 가지고 있는 무한 성장 기업인 LS네트웍스의 이번 상주 투자는 앞으로 도청 이전, 동서4축, 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 4. 14(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구미갑 국회의원당선자,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창,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황영애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부 의장,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관내 노사민정 기관단체장들과 근로자가족 및 시민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금오산올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평화 및 일자리창출에 노력하는 노사관계자,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린 수출역군 근로자 및 그 가족과 구미시 성장발전에 함께한 시민을 위한 행사였다. 이 날 행사는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이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5.11~5.14)을 위한 세레머니를 펼쳐 보였고, 참여한 시민들도 도민체전이 성공적인 체전이 되는데 동참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그 뜻을 모아 10,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하여 금오지올레길 4.0㎞를 1시간정도 걸쳐 한바퀴 도는 걸으면서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 금오산의 청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17(화) 15:30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및 도·시 단위 기관 단체장, 체육인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상황보고회 및 특별전시관 개관식행사를 가졌다.먼저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PPT보고에 이어 남유진시장의 인사, 김관용도지사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 되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300만 도민의 자긍심과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마무리 하여 이제껏 보지 못했던 가장 멋진 체전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이어 박정희체육관 2층에서 열린 특별전시관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특별전시관은 체전 반세기를 맞이하여 구미시에서 특별체전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한국경제관, 대한민국정수대전 작품전시관, 체육역사관, 디지털 스포츠 체험관 등 4개관으로 5월 14일까지 1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운영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원생,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를 위주로 한 예약제로, 주말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 ~ 12월까지 청사 전력사용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상북도 탄소시장(전력부문 탄소배출권 거래제)운영 성과평가 결과 당초 할당된 배출목표를 달성하여 도내에서 2년 연속 배분총액 1위인 38,870천원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획득하였다.경상북도 탄소시장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2)를 대상으로 하여 08 ~ 09년 2년간 시 청사의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6% 감축, 그에 따른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분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거래시스템 (KEMCO -ETS Ⅱ)을 이용하여 도내 23개 시·군간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구미시에서는 최종 획득한 탄소포인트에 대해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탄소캐쉬백 가입 및 OK캐쉬백 회원으로 등록된 다문화 가정) 338가정에 가구별 115,000포인트를 카드로 4월중 지급할 계획이며, 다문화 가정에서는 전국 4만5천여 탄소캐쉬백 포인트 가맹점에서 2014년 12월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캐쉬백카드는 저탄소제품(고효율제품,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 등 탄소캐쉬백 참여사 제품)을 구매하거나 저탄소 실천매장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있는데, 이때 개인이 적립
선산이 한 눈에 바라보이며 지역을 감싸 안는 위상을 자랑하는 비봉산의 정상에 최고 봉우리를 알리는 비봉산 정상 형제봉 표지석 제막식 및 선산읍 발전기원제가 2012. 4. 14(토) 10:00에 비봉산 정상 형제봉(531m)에서 개최되었다.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비봉산 정상 형제봉 표지석 설치로 선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열린행정, 소통하는 선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남유진 구미시장, 기관 단체장 및 산악회장,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제봉 표지석 제막식 및 선산읍 발전기원제 행사를 선산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가졌다. 행사에 앞서 선산뒷골 체육공원에서 출발(8시 30분)하여 산지 정화활동 및 등반을 하고 형제봉 행사장에서 경과보고, 표지석 제막식, 선산읍 발전기원제, 음복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후 주민화합을 위한 막걸리 건배 제의 등 뒷풀이 행사도 선산뒷골 체육공원에서 열렸다.형제봉 표지석의 설치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뜻에 따라 설치가 되었으며 형제봉의 표지석을 세우되 비봉산 정상이라는 문구를 병행하여 설치하도록 하였다. 이에 앞면은 비봉산 정상 형제봉 해발 531m, 뒷면은 한문으로 형제봉(兄弟峰)으로 표기하였다. 또한
지난 15일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시장)을 비롯한 약 100명의 김천시 체육인 및 관계자들이 한데모여 김천시 체육발전을 위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천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발전후원회, 각 경기연맹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부초등학교를 출발해 고성산 정상을 등반하며, 내년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뜻 있는 자리를 함께 하였다.이날 오후 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박보생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5. 11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아울러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이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체육인 및 관계자 분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제51회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목적으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설립된 김천시체육발전후원회에 김동열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감독이 작년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여 경상북도 체육회로부터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
경상북도는 FTA 발효 등에 따라 무엇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어업인들의 능력 향상이 중요함에 따라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농어업인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용적, 실질적 교육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4월 16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총회에는 농어업인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계와 수혜자인 농업인단체 그리고 언론계, 연구기관 등 관계인사 18명이 참여한다.이날 총회에서는 법인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하고,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선임할 경북농민사관학교 원장 등 3명의 당연직 이사를 포함하여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하고 앞으로 추진일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하드웨어 없이 기존의 농어업 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농어업인 평생교육 시스템인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설치하여 전국적 농어업인들의 새로운 교육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동안 5,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과 농어업을 변화시켜나가는
경상북도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고령자 고용비율이 높고 고령친화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업체를 시니어 친화기업으로 지정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연간 매출액에 따라서 융자한도가 정해지며 매출액 50억 이상인 업체에 한해 3억까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시니어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늘어난 융자금액 만큼의 지원받는 이자 차액분도 증가한다.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경상북도 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3%이상 고용하는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서, 오는 5월 10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추어 소재지 시·군별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신청을 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시니어친화기업을 지정하여 민간기업에 대해 노인인력의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향후에도 노인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사회에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인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도는 공공
경상북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1단계(산동면 일원, 3.8㎢) 조성공사에 포스코 건설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사업비 2,880억원의 초대형공사로 관심을 끈 구미 하이테크밸리(1단계) 조성공사는 포스코 건설이 포장공사 전문 업체인 웅진개발을 부계약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하여 33개 입찰업체를 따돌리고 예정가격 대비 71.38%인 1,810억7,457만6,271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구미 국가 제5산업단지인 하이테크밸리는 구미시 해평·산동면 일원에 1조8,082억원을 투입 934만㎡ 규모로 첨단IT융복합산업, 모바일,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소재 등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사업지구인 1단계지역(산동면)의 토지보상은 현재 90%로 국가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 지역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주)가 76만㎡부지에 10년 간 1조3천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원료, 수처리 제품과 IT관련제품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첨단 탄소소재 생산라인을 구미에 유치함으로써 IT와 함께 차세대 신소재 분야의 한국위상도 더불어 강화되며 국내외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누리당 심학봉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송정동 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고문·자문단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심 당선자는 가슴 벅찬 날이다, 선거기간 최선을 다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심 당선자는 이번 총선을 통해 12월 대선을 준비하는 새누리당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며 박근혜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정권재창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당선자는 오늘 해단식을 기점으로 선대위의 공식 활동은 마감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