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22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1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시군의 자원봉사센터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분석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다.평가분야는 인력, 예산등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분야, 봉사자 등록, 실적, 교육등과 관계되는 운영관리분야, 우수 프로그램, 역량지침이행, 시책사업 등과 관련된 분야로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평가표에 의한 시군별 자체 평가를 거쳐 1차 평가 상위 10개 시군에 대하여 도에서 2차 확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천시는 12월 13일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여 민원안내봉사단외 4단체를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하고 청사안내봉사단 김성희씨외 17명을 개인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하여 봉사자들의 사기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녹색캠페인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미용봉사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였다.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는 2011.12.2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결핵관리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결핵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통하여 추진한 평가기준 7개영역 15개세부항목 감시체계, 환자관리, 가족검진, 민간공공협력사업, 역학조사, 인력, 자체사업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결핵관리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기준은 “결핵보고주기 준수율, 결핵관련 공문 제출일, 환자관리카드 작성, 결핵환자 보고자료의 정확도, 결핵환자 치료시기 적시성, 결핵환자 치료효율,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도말음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병의원참여율, 민간공공협력사업으로 병의원 등록환자 치료효율 및 추구관리율, 소집단 역학조사의 완결성, 역학조사지침에 근거한 실적보고, 결핵관련 인력확보, 자체사업으로는 결핵관리 특성화사업, 보건소 순회 지도 점검 등 여러 분야를 평가하였다. 또한 검진사업 및 예방홍보사업 결핵 치료환자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환자 식이요법 및 부작용관련 교육, 결핵환자 및 가족, 보건지소 결핵담당자들에게 결핵관리교육을 실
김천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2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2개단지, 488세대에 대하여 보안등, 계단·복도 및 승강기 등 공동으로 사용되는 전기요금을 지원하여 관리비경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다.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86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의 50%이하로써 최고 2천만원 이하를 우선순위를 정하여 2억5천만원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단지내 도로·주차장·보안등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각종쓰레기 수집시설 및 처리시설, 오수처리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김천시 홈페이지 (www.gimcheon.go.kr)에 게시된 2012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2012. 1. 20 ~ 1.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주택과(420-665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김천시는 금년도 공동주택 20개 단지에 도로포장, 어린이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12월23일 오전 10:00에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실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외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컨설팅 편입학과 개설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시스템 구축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협약서의 내용은 경영컨설팅학과 1차 개설이며 전문대학 졸업 또는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입학일 기준 기업체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자로, 처음 25명이 2012년도3월에 3학년으로 편입을 하여 2년 후인 2014년 2월에 컨설팅학사(경영)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등록금은 매학기 180여만원이며, 이중30만원은 재직 중인 업체에서 부담하고 협의회가 수합하여 대학으로 일괄 추천하였으며, 금번 1차 편입학 실적에 따라 차후 학급편성 및 정원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금오공과대학교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우수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보다나은 기업발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상호간의 협약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의 이
심장이 정지된 30대 외국인 근로자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살린 소방서 직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소방서(서장 이구백) 소속 홍기문(37세) 소방교와 박동규(31세) 소방사이다.이 두 대원은 심정지로 사망 직전에 이르렀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 소중한 생명을 살려 냈다. 북삼119 안전센터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가 들어온 것은 지난 12월 9일 오전 4시 20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사는 베트남인 호피응(30세)씨가 “숨을 가프게 껄떡거린다”며 신고한 사람은 그의 아내였다. 급박한 상황임을 인지한 119센터에서는 신속하게 4분만에 현장에 출동해 보니 호피응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위급한 상황이었다.두 대원은 기량을 발휘, 즉시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심장 충격을 가했으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호피응씨는 혈압과 맥박이 돌아와 극적으로 회생했다. 순천향병원은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에게 기관삽관술을 시행하여 산소투여를 확보했으며 뇌CT, 심전도, 심장초음파 등 검사를 통해 심정지에 대한 발생기전과 환자 상태를 살피며 약물을 투여했다. 며칠간 중환자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 본 심장내과 김도회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22일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계동부초등학교 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옥계동부초등학교에 설치된 한국119소년단원 26명의 어린이와 구미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리후렛 배포,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번 캠페인에 앞장 서 준 소년단원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되어 줄 어린이들이 조기소방안전의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12월 23일(금) 19:00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등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나들이 축제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사의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하는 요가시범, 에어로빅, 드럼, 마술공연과 선산고 및 선산여고의 댄스, 밴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청소년준비운영위원회의 합창공연도 이어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욕구충족 및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가 되었다.너나들이란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라는 뜻으로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운영위원회준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청소년들과 성인들 간의 세대차를 허무는 문화공유의 장이 되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 학부모(고아 에덴아파트 거주)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재능을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특히 수강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즐기면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소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 결핵관리사업 및 저출산 극복 사업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질환의 예방관리사업 및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우수성을 보여주었다.아토피 천식예방관리사업은 복지부에서 2단계 실적평가를 거쳐 2개 분야 10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으며,결핵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경상북도 25개 보건소에 대한 평가는 7개영역 15개 세부항목을 평가하였는데 구미시는 경상북도 평균 63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균 80점으로 최우수기관을 선점했다.또한 저출산 극복 사업은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증감률, 셋째아 이상 출생아 비율 등 저출산 극복 관련사업 추진실적과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사업실적, 홍보건수, 우수자체사업,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크게 5개 분야로 실시된 평가에서 구미시는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출산장려 홍보사업 및 우수자체사업, 출산분위기 조성에 높은 점수를 얻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구미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 자금으로는 78개사 21,570백만원 융자 지원하였으며, 구미시 자금으로 367개사 73,685백만원 지원 하여 지역 중소기업체의 자금애로를 해소 하고 있다.2012년 설을 맞이 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는 11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하며 업체당 매출액에 따라서 3억원 이내까지 지원하며 타시군에서 이전하거나, 중앙단위 표창을 수상한 업체 등의 경우에는 5억원까지 지원한다.접수는 ’11. 12. 27 ~ ’12. 1. 4까지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에서 하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심사를 거쳐 설 전에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25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하며 업체당 매출액에 따라 2억원 이내까지 지원하며 우대조건을 갖춘 업체의 경우에는 3억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11. 12. 28 ~ ’12. 1. 5 까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475-9290)에서 접수한 후 구미시에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융자추천서는 2012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시 배부 하며 날
김천시는 내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는 물론 건설경기를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편성하고, 12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족한 설계단은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76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내년 2월말까지 합동작업으로 운영하게 되며, 총 1,028지구에 대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용역설계에 소요되는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 재정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합동작업으로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업무연찬과 기술능력 함양 및 유대강화는 물론 설계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박재홍 김천부시장은 설계단 발대식에서 항상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예산 낭비요인이 없는 내실 있고 실용적인 설계를 주문함과 아울러 조기발주가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국가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아낌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동절기를 맞아 지사 관내 공사현장 품질·환경·안전관리 종합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공사현장 안전·품질·환경관리 계획의 이행실태 적정성 확인과 공정계획 대비 공사 진척상황 등 연내 차질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실태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농경지리모델링,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9개 지구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편성, 동절기 현장내 위험요인 점검, 시설물의 품질 및 시공관리 실태 점검, 건설폐기물 적정처리 및 환경친화적 시공여부와 구조물 주위에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등 안전관리 전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 및 보호장구착용 준수, 추락예방 조치, 환경법규 준수, 품질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등 안전사고방지와 성실시공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이 양호 했으며,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동절기 공사현장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내년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화재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성탄절(24~26일) 및 연말연시(30일~내년 1월 2일) 등에 대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원 889명(소방공무원 220명, 의무소방원 등 20명, 의용소방대원 649명)과 장비 44대(펌프15, 물탱크4, 고가·굴절사다리2, 구조·구급9, 기타14) 등이 총 동원된다.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동안 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2012 타종행사장에는 무대·폭죽발사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소방력을 근접 배치,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력을 100%동원하여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연말연시 분위기속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