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 결핵관리사업 및 저출산 극복 사업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질환의 예방관리사업 및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아토피 천식예방관리사업은 복지부에서 2단계 실적평가를 거쳐 2개 분야 10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결핵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경상북도 25개 보건소에 대한 평가는 7개영역 15개 세부항목을 평가하였는데 구미시는 경상북도 평균 63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균 80점으로 최우수기관을 선점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 사업은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증감률, 셋째아 이상 출생아 비율 등 저출산 극복 관련사업 추진실적과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사업실적, 홍보건수, 우수자체사업,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크게 5개 분야로 실시된 평가에서 구미시는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출산장려 홍보사업 및 우수자체사업, 출산분위기 조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출산장려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공서 행정전화 착신음에 홍보용 멋울림(컬러링)을 제작 활용 하는 등 출산장려 홍보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이에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각종질환의 예방사업과 출산장려사업은 단기간에 성과가 보여 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우리시는 물론 시민의 건강증진과 경제성장을 위한 중대사업이란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라며, 2011년에 3개 사업에 대한 좋은 성과가 있었지만 2012년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면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예방관리사업과 저출산 극복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