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원 889명(소방공무원 220명, 의무소방원 등 20명, 의용소방대원 649명)과 장비 44대(펌프15, 물탱크4, 고가·굴절사다리2, 구조·구급9, 기타14) 등이 총 동원된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동안 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2012 타종행사장에는 무대·폭죽발사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소방력을 근접 배치,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력을 100%동원하여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연말연시 분위기속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