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6월 28(월) 17시 평생교육원 지하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직원(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차원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직원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선희 강사(한국서비스코칭센터 서비스컨설턴트)를 초빙해‘직장내 감성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유쾌한 강의를 통해 상호간 올바른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 간 대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선희 강사는“뜻이 통하여 막힘이 없음을 뜻하는 소통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조직 내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타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칭찬과 경청을 해주기 바란다”며 강의를 끝마쳤다. 이 자리에서 전희영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사, 부하, 동료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도 원활하게 의사소통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웃음 넘치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말씀을 전하였다.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대처로 사회보장제도 실현 7월 1일부터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누구나 보험혜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미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가입조건으로는 연령, 성별, 직업 구분 없이 과거병력 있는자, 현재 병이 있는 자(건강진단 없음)와 보험가입 기간 중 전입자를 포함하고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10.7.1부터 2011.6.30까지이다.보험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보험금 2,400만원, 후유장애 2,4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20~55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자전거사고에 대한 벌금으로 최고 2,000만원, 방어비용 1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
구미시는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 기업’ 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돕는 육성 지원에 착수한다.‘경상북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육성 사업은 소비 중심의 기존 복지비용을 절감하면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방안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역주민에게는 복지·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상반기 접수·선정을 거쳐 2010.07.01부터 시작하게 되며, 기업에는 신규 고용한 인원 중 일부에 대해 월 90만원의 인건비가, 인사·회계·노무 등 전문인력 1인에 대하여는 150만원의 인건비가 추가로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351백만 원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구미시에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문화 컨텐츠 제공, 고령자를 통한 아동·청소년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8개의 단체가 ‘경상북도 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시 관계자는 ‘경상북도형 예비적 사회적 기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며, ‘고용과 복지’라는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고객중심의 시정행정 추진과 시민과의 소통에 교량역할을 하는 고객만족서포터즈 워크샵을 6월29일 담양에서 개최하였다.지난 2월 위촉된 19명의 신규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회원들과 함께 당일과정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샵은 시민과의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들의 자긍심 고취와 타도시의 문화체험순으로 진행되었다.상반기 고객관점에서 생활주변 고객의 소리를 생생히 수집하여 행정서비스의 발빠른 대처와 모니터링을 통한 고객 눈높이의 행정서비스 개선에 참여하여 총24건의 제안을 건의하였으며,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고객의 의견 제안을 위한 폭넓은 견문을 가지는데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기존틀에서 벗어나 활기찬 팀별 화합과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체험으로 녹색성장의 주체가 되는 시민입장에서 우리시의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택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사업을 실시하여 택시업계와 운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금번 영상기록장치 사업은, 구미시 사업용택시 전차량을 대상으로 사업비는 1억9천5백만원으로 총 1,773대 (법인택시 416, 개인택시 1,357)설치하게 되고, 현재까지 1,089대 설치완료 하였다.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도로상에서 보내는 택시는 일반차량보다 교통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 되어있어, 금번사업으로 사고시 시시비비는 물론 사고예방 및 교통법규준수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상시 전방촬영으로 다른 차량의 사고현장이나 도로위의 불법행위가 있을시 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 도로상의 안전지킴이 역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차량용 영상기록장치는 택시의 운행상황을 기록하기 때문에 택시 교통사고 예방효과는 물론 사고원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며 도로상의 불법행위 판독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인 만큼 운수종사자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했다”※ 영상기록장치란? 운행중에 발생하는 사고(event)시 사고상황 전,후 15초간 영상녹화하여 가해자와 피해자의 잘잘못을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가 국제결혼이주여성 생식건강증진사업에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연세대학교의료복지연구소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22개 시범보건소 중 하나로 채택된 것이다.지난 28일 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과 조리실에서 영양교육 및 도시락 만들기 요리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 및 실습은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품구성탑 등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유부초밥 등 도시락 만들기 실습이 있었다. 생소한 한국 음식 재료와 그 재료들을 다듬고 손수 준비하여 도시락을 만드는 등 우리 음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특히 식생활습관이 달라 재료구입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과정의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이주여성을 위한 생식건강증진사업의 첫 교육으로 앞으로 10회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주여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건강, 출산, 언어, 결혼생활 등 다방면에서 교육이 이뤄질 것
LG경북협의회는 6월 28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LG임직원 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세대의 장애청소년가족들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우리는 패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첫 만남에서는 장애청소년 가족들과 LG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함께 조별로 활동했으며 역할 부여하기, 별명 정하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는 패밀리 활동은 가족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장애청소년 가족들과 LG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며 문화체험, 체육, 요리, 미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 가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LG 가족봉사단에게는 진정한 봉사정신 함양을 돕고자 계획됐다.LG가족봉사단 대표인 구미제조그룹 김대근 대리는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 가족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라고 말했으며 LG가족봉사단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6월 29일(화) 15:00~18:00 (주)동서화학 회의실에서 (주)동서화학 기술연구소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개최했다.이날의 주제는 기업현장에서의 제안과 특허 교육으로 올해 들어 (주)새빗캠, 리모트솔루션과 더불어 3회째 실시되는 교육이다. 생산현장에서의 제안, 제안과 특허, 직무발명, 실용적인 특허,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연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본적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무발명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지식재산센터는 구미시를 포함하여 상주시, 김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뿐 아니라 특허컨설팅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혜업체 수를 더 늘려나갈 방침이다.
제5회 구미새마을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배드민턴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타 종목에 비해 빠른 순발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며,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만큼 기량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하여 원평하수종말처리장에 배드민턴장과 풋살구장을 설치하였으며, 2011년 완공 예정인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지산수우 생태공원 조성 등이 완공되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만큼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하고 밝은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우방신세계타운1단지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 아파트형 녹색생활실천 시범마을(Green 마을)로 선정된 마을 이다.‘그린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와 자원재활용, 생태환경 가꾸기 등을 실천하는 마을로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민대표자 교육을 받은 바 있으며, 아파트 여건에 맞는 자체 실천계획으로 탄소포인트제 전원 가입 및 전기, 수도 사용량 절감, 아나바다 운동 및 분리수거 생활화 정착, 나무심고 가꾸기 사업 등을 정하여 전 주민이 합심하여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탄소포인트제 전 세대 가입을 목표로 부녀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세대별 방문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아파트 단지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단지 주변에 다년생 초화류 식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전 세대 배부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비닐류와 혼합배출 및 수분을 없애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6월 28일에는 관내 자원재활용 시설(음식물쓰레기 사료화시설, 자원재활용선별장, 쓰레기임시집하장)을 견학하여 분리수거 생활화 정착은 물론, 쓰레기배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앞장설 것을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만호)에서는 금오산 형곡순환도로의 보행자 및 차량 통행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나리 등 관목 전정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5월의 잦은 비와 6월부터 급격히 무더워진 날씨 탓에 형곡순환도로의 개나리 등의 관목이 한 달 새 가지를 능수형으로 길게 늘어뜨리며 자라있어, 운동하는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어 형곡순환로의 정비 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김만호 소장은 설명했다.이번 정비 작업은 희망근로 인력을 동원, 직접 예취기 및 전정기를 작동하며 제초작업과 전정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들은 사람 키보다 더 높이 자라있는 관목들을 전정하느라 산 비탈면까지 올라가 작업을 하였으며, 우거진 잡목을 낫으로 베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부 인력은 전정가위를 이용하여 영산홍, 조팝나무 등의 관목 수형 다듬기에 땀을 쏟으며, 예쁘게 잘 다듬어진 수형을 보면서 함박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였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형곡순환도로 정비작업이 한창임을 본 운동객들은 “이번 작업으로 한층 깔끔하고 정돈된 도로가 된 것 같다.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보니
제1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가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장 및 임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능력을 활성화 해 운동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련됐다.박선하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고자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