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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 기업으로 ‘고용과 복지’에 날개를 달다

구미시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착수

구미시는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 기업’ 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돕는 육성 지원에 착수한다.

‘경상북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육성 사업은 소비 중심의 기존 복지비용을 절감하면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방안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역주민에게는 복지·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상반기 접수·선정을 거쳐 2010.07.01부터 시작하게 되며, 기업에는 신규 고용한 인원 중 일부에 대해 월 90만원의 인건비가, 인사·회계·노무 등 전문인력 1인에 대하여는 150만원의 인건비가 추가로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351백만 원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구미시에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문화 컨텐츠 제공, 고령자를 통한 아동·청소년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8개의 단체가 ‘경상북도 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 관계자는 ‘경상북도형 예비적 사회적 기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며, ‘고용과 복지’라는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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