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10년 한 해 동안 모집한 각종 제안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2010년도 접수된 제안 중 16건이 1차 실무부서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 12월 20일 김천시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결과 시민제안 2건, 공무원제안 4건 등 총 6건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채택된 시민제안은 김천시의 현안사항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제안에 접수된 신음동 강국원씨의 김천시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제언과 신음동 이태성씨의 24시간 시립보육시설과 은퇴자마을 조성 등 2건으로 각각 동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돼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공무원 제안은 실시제안인 회계과 박무근씨의 시청 구내식당 온수공급시설 개선이 장려상, 회계과 김태열씨의 저수조 및 배수지 맨홀실리콘 발포고무 설치가 노력상으로 선정돼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아이디어 제안인 구성면사무소 이재경씨의 그물망을 이용한 재활용품 배출방안, 회계과 김창현씨의 용배수로 설치시 돌망태를 이용한 생태통로 설치 등 2건은 노력상으로 선정돼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경북도는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를 위한 2010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수상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매출신장을 이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대하여 경상북도가 시상하는 경상북도 내 업계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201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수상업체는 - 종합대상 (주)세미머티리얼즈 대표자 박건 (영천) - 경영대상 (주)여명 대표자 박노관 (김천) - 기술대상 (주)세화엠텍 대표자 최명석 (포항) - 벤처대상 (주)덕우실업 대표자 이의열 (칠곡) - 여성대상 (주)거산계전 대표자 권철순 (경주) - 우수상 5개 기업으로는 (주)케이에스인더스트리 대표자 오경수 (경산), (주)이코니 대표자 박형근 (구미), (주)광우 대표자 조성준 (포항), (주)광형테크 대표자 이형광 (경산), 일월전자 대표자 지순복 (경산)이 선정되었다.도는 중소기업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9. 20~10. 15(25일)까지 신청업체를 공모하였으며 부적격업체 심사를 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지방 환경청, 시군 환경 및 지방세 관련
경북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용을 지키고, 늘리고, 나눈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고용선도기업 10개를 지정했다.2010 경상북도 고용선도기업은 고용 창출에 있어 공공부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민에게 민간부문인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이다.경북도는 고용선도기업을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15일간) 시장·군수, 상공회의소,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 등으로부터 21개 기업을 추천 받아 증빙서류 검증과 관계기관 사실 조회를 거쳤다.또한 3년간 일정규모 이상의 상시 근로자수, 고용 증가율, 근로자 훈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비율, 지역사회 기여도, 취약계층 고용, 노사화합 및 근로자 복지시책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고용선도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최종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2010 경상북도 고용선도기업은 (주)시노펙스(대표 손경익, 포항), (주)스톨베르그앤드삼일(대표 공병설, 포항), (주)오토 경주공장(대표 김선현, 경주), (주)시노펙스
12월 22일 11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금오공대)에서연간 500억원이상 해외 테스트 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가능정부의 ‘휴대폰 산업 대·중소 동반성장 실행 계획 발표회’도 가져모바일 일등국가의 도약과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식’이 12월 22일 오전 11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안현호 제1차관,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국내 모바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 및 제막 행사, 모바일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모바일 테스트 시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세대 휴대폰 종합 시험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옛 금오공대 캠퍼스 본관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되었으며, 국비 553억, 도비 130억, 시비 130억, 민자 220억 등 총사업비 1,033억원이 투입돼 금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약 5년간에 걸쳐 조성된다.세계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Adv.와 WiMAX Adv. 및 3세대 이동통신 HAPA+, UMTS,
지난 12월18일 일요일을 맞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주)농심 구미공장(공장장 이병학)에서는 구미시 관내에 있는 대안학교인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있었다.이날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 정조훈 팀장을 비롯하여 박영원 과장 및 환경공무팀 류종현 등 12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하였으며 배추200포기 약100만원상당의 사랑의 김장을 손수 만들어 구미상록학교에 전달 하였다.그동안 농심 구미공장 에서는 사회공헌 벨트화운동 일환으로 구미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 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었다.이번 구미상록학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은 그동안 구미상록학교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과의 10여년간 자매 결연을 맺어 매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라면등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초청해서 공장 견학을 시켜 주는등 그동안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정조훈 업무 팀장은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우리 농심 구미 공장이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이번 산림행정 종합 평가의 목적은 주요산림 사업의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를 평가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 하는데 있으며, 평가분야는 산림정책분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분야, 재해예방 분야의 3개분야의 16개 항목으로 나누어 서류심사 및 GBVPS 시스템의 입력실적 등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기관을 선정 하였다.구미시는 2009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어 2010년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경북도내 산림행정을 선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게 되었다.또한 금년 9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2010 상반기 산림예산 조기집행 우수 기관에도 선정되어 타 기관의 모범이 되기도 하였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건강한 숲,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 입체적 산불방지대책, 산악레포츠공원 조성,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산로 정비, 산림병해충 방제 등 시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였고, 산림사업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2월 1일 희망 2011나눔캠페인 출범식이후 관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의 이웃사랑운동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10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모금 목표대비 50%를 달성한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공동모금실적 70%(전년대비 전국모금실적)와 대비하여 모금실적 현황이 30%를 웃돌고 있어 성금모금운동 전국모범 지자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21일 현재도 관내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을 위해 시청(주민생활지원과)을 방문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혁신도시주민대책위의(주)율곡대표 박세웅외 6명은 김천시청을 방문, 소속 회원들이 모은 성금 3백만원과 264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탁해 왔다.또한 김천신협이사 장세근 외 14명은 박보생 시장을 접견하고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고 사랑의 연탄 21,000장(싯가 9,500천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계층 210세대에 100장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마농업경영인회 정인해 회장은 지난 12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세금을 알려주기 위하여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 지방세여행을 제작,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책 내용으로는 세금의 종류, 역할 등 일상생활속에 활용도를 알려줌으로써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나열, 세금의 이해와 함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 납세자 조기 교육으로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제작했다.지방세 홍보는 만화 형식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김천시 발자취, 테마여행지, 특산물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김천여행 길잡이 역할에도 한몫을 하도록 했다.이 홍보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사무소, 관내 초등학교의 학급에 비치하여 학생들이 상시 통독함으로써 세무 교재로서의 역할과 함께 미래 성실납세자 양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모의 성실납세 풍토 조성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 된다.최진태 세정과장은 “지방세가 지역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미래 납세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등 세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가 경북에 이어 수도권까지 휩쓸면서 구제역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조정되는 등 전국이 구제역비상시국에 들어가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일련의 조치로 해마다 실시해 온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파동이 예천, 영양, 영주, 의성에 이어 경기도 파주, 고양 등 수도권으로까지 확산되자 구제역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준 전시에 준하는 상황을 유지하고 다중장소를 통한 감염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과감히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는 등 사람을 통한 감염을 사전 차단, 구제역 방제관리에 전행정력을 집중,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천시 대곡동 동장 및 단체장 일동은 21일 연말을 맞아 대곡동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이들은 관내 노인생활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3곳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지역 소외 아동들을 돌봤다. 방문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고 깊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는 인사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점배 대곡동장은 “최근 예전 같지 않은 연말 분위기 탓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손길이 줄어드는 듯하여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부터 방문하게 되었으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 1차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1차 보상지구는 산동면 동곡리, 적림리 일원과 도중리 일부지역이 포함되며, 보상협의회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시의원, 변호사, 한국수자원공사, 감정평가사, 주민대표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보상협의회에서는 구미시로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1차지구 보상계획 및 일정, 채권보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보상관련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산동면 동곡·적림리 주민대책위원회 박정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위원들은 실거래가 기준 감정평가, 이주자택지 330㎡이상 공급, 마을공동 농사용창고 건립, 임시 주거단지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요구하였다.한편,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의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원만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산동면 동곡2리 마을회관에서 1차지구 편입주민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보상관련
2011년 1/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으로 인력난 가장 커..뒤이어 자금사정, 환율변동 順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11월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인력 16.3%, 자금 14.5%, 환율변동 12.0%, 원자재 11.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공단 고용인원은 5개월 연속 상승하여 2010년 9월현재 70,694명을 기록하고 있고,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청년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하며 고용지표는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구미공단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상의가 실시한 2011년 1/4분기 경영애로요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5개사 중 1개사는 전문기능인력은 물론 단순인력 역시 구하기 힘들다고 답하였다. 이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정주환경과 교통의 불편함,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인프라시설 부족과 구인자와 구직자간 눈높이 불일치, 인력양성보급기관 부족 등으로 인력난 해소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계·자동화 설비, 금형제작 등 전문성을 요하는 숙련공은 기존 인력 부재시 신규채용은 매우 힘들다고 답하여 전문기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