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 정조훈 팀장을 비롯하여 박영원 과장 및 환경공무팀 류종현 등 12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하였으며 배추200포기 약100만원상당의 사랑의 김장을 손수 만들어 구미상록학교에 전달 하였다. 그동안 농심 구미공장 에서는 사회공헌 벨트화운동 일환으로 구미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 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었다. 이번 구미상록학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은 그동안 구미상록학교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과의 10여년간 자매 결연을 맺어 매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라면등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초청해서 공장 견학을 시켜 주는등 그동안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정조훈 업무 팀장은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우리 농심 구미 공장이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줄수 있도록 노력 할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모두 마치고 봉사단 일행은 상록학교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을 먹고 준비된 상록학교 소개 동영상을 보고 내년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