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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1차지구 보상협의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 1차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1차 보상지구는 산동면 동곡리, 적림리 일원과 도중리 일부지역이 포함되며, 보상협의회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시의원, 변호사, 한국수자원공사, 감정평가사, 주민대표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상협의회에서는 구미시로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1차지구 보상계획 및 일정, 채권보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보상관련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동면 동곡·적림리 주민대책위원회 박정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위원들은 실거래가 기준 감정평가, 이주자택지 330㎡이상 공급, 마을공동 농사용창고 건립, 임시 주거단지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요구하였다.

한편,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의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원만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산동면 동곡2리 마을회관에서 1차지구 편입주민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보상관련 법률, 세무, 채권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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