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0월 1일 정례조회 시 건강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청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직장생활에서의 성인지력 향상 및 성희롱에 대한 이해를 정립하고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직장 내에서 무심코 발생되어 근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성희롱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하고 서로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날 강의를 맡은 참좋은이미지연구소 유정흔 소장은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과 구제절차,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성희롱 및 성매매 문제는 양성평등 사회를 일구기 위한 개인적 노력, 직장 차원에서의 방지 노력,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 제도적인 뒷받침이 병행될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봉화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상작품이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봉화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최인수(예술꽃씨앗학교 영화강사) 교사에 지도 아래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단편영화 “잃어버린 지갑을 찿아서..”가 지난9월 실시한 청소년영화제 1, 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하여 본선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5학년 김민교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만든 이 작품은 시험 스트레스로 인한 초등학생들에게 가끔씩 찿아오는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코믹 드라마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김민교 학생은 지난 학기에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일제고사를 치루면서 본인이 느꼈던 스트레스와 성적위주의 교육현실이 안타까워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작품의 줄거리는 시험을 치루는 날 아침 친구에게 지갑을 맡긴 주연은 방과 후 친구들과 군것질할 궁리만 한다. 그러나 시험에 대한 긴장으로 지갑을 친구에게 맡긴 사실을 깜빡 잊고 같은 반 친구들을 의심 하게 되지만 결국은 친구에게 지갑을 돌려받으며 자신의 건망증을 탓하게 된다는 내용이다.김민교 학생
LG경북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지역 농산품인 메론을 지원했다. 전달식은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진오스님, 금오노인복지센터 시설장 공곡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효은노인복지센터, 장애전담 보육시설인 은광어린이집에 농산품을 전달했다.또한, LG이노텍 사회봉사단은 효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내부시설 청소, 화단정리, 어르신 식사 도우미 등 ‘일일 가족 되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후원에 그치지 않고, 노력봉사활동 진행과 지역 농산품을 지원해 줌으로써 농가의 소득도 향상시켜줌에 지역친화활동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 지난 9월 30일 구미시청을 방문하고 남유진 구미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청와대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형곡초등학교 6학년 천유진학생이 시청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뷰 신청을 하고 남유진시장이 흔쾌히 승낙을 해서 이루어 졌다. 어린이 기자 천유진외 5명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 5공단 조성, 구미의 문화예술정책,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시정에 대한 목표와 의지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세계속의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지정된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구미어린이들이 맘놓고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과 정책을 펼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의 초등학생 1,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각종 지역소식, 학교소식등을 전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천유진 기자가 구미시의 적극적인 신종플루 정책,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등 다양한 구미소식을 전국에 홍보하는 등 지역의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둔 지난 21일, 옥성면(면장 장상봉)에서는 ‘새구미로타리클럽 나눔의 집 4호’가 탄생하였다. 로타리의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송원호)에서는 매년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의 집’이라하여 집수리와 신축공사를 해왔으며 그동안 고아읍, 해평면에 나눔의 집 1~3호점을 열었다. 올해는 옥성면 구봉리에 노환으로 건강이 악화되신 할머니의 집을 수리하기로 결정하였고 대문, 지붕교체 및 도배, 장판교체 등을 각 분야별로 종사하시는 클럽회원들의 도움으로 좀 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할머니께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수리에 참여한 클럽회원들은 나눔의 집 4호점이 탄생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30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매마을(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 어르신과 따뜻한 음식을함께하는 한마음 화합잔치를 마련하였다. 이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자매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마을에서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였으며 특산물인 호두와 양파즙 구입액(500만원상당)과 직원봉급 끝전모금액으로 마을회관 앰프 수리금을 전달하고 본원 직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과 풍물패 공연등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흥겹고 즐거운 시간으로 풍성한 한가위 잔치를 열었다.이에 김천시에서는 자매마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주민을 위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등 많은 공로에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전달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떠한 기관보다도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수의과학검역원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김천시도 이에 적극 협조 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 전하였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고의 수의전문기관으로 2007년 5월 지례면 관덕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경상북도칠곡교육청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09.09.28(월) 교육장 리기옥 외 직원 11명이 왜관읍 소재의 장미노인요양원 및 상록모자원을 방문하여 일일 봉사활동(어르신들을 위한 족욕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이번 봉사활동으로 청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29일 사회복지시설 8개소(노인복지6, 모자복지 1, 장애인복지 1)를 방문하여 위문품(1천 5백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위문품은 쇠고기 및 생필품 등이며 총 500여명의 인원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배상도 칠곡군수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경제통상국(국장 이홍희)에서는 29일(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미중앙시장을 찾았다.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경제통상국직원 20여명과 함께 구미중앙시장을 둘러보면서 물가를 점검하고 점포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전국 재래시장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사용 홍보활동에도 앞장섰다. 장용웅 구미중앙시장상인회회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대형할인업체에 비해 열악한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되겠다는 인식을 갖고 시장주변 환경정비와 상거래 질서유지, 상품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제통상국장은 이날 국밥집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전통시장이 현대화 사업 이후 예전에 비해 이용하기 편리해졌고, 싼가격에 싱싱하고 신선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과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준비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시에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수)에서는 9.29(화) 09:30 새마을회 사무실 주차장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전달 및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남여회장단 44명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밑반찬(물김치, 북어포조림, 연근, 장아찌 등, 150만원 상당)과 지난 5월 실시한 희망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백미 110포/20kg(418만원 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42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웠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에서는 올해 4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새마을부녀회원 간에 며느리 결연식을 갖고 합동생일잔치를 베푸는데 이어 밑반찬해주기 봉사와 백미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청소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소외계층 돌보기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칠곡군은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유통과 소비자에게 질 좋은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9. 30~ 10. 1 이틀간 군청전정에서 연다.이번행사는 농협 및 12개 단체에서 사과, 배, 포도, 버섯, 꿀, 가공식품 제수용품 등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한다.행사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등은 시중시세보다 평균 10~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할 방침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는 30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민주평통위원, 통일무지개 회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208명의 전 회원들에게 민주평통협의회장의 위촉장이 수여 되었다.통일무지개운동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1명과 지역주민 6명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르고 통일 선진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운동이다.무지개 7색깔별로 추진의미를 부여했는데 빨강색은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 주황색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노랑색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초록색은 한반도 녹색성장지원, 파랑색은 남북교류 협력활동지원, 남색은 한민족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보라색은 국민통합 지원을 의미한다.발대식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 회원은 군민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통일 운동을 주도하는 선도자로서 중심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영백 회장은 “민주평화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련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