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3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북도 9개 부진지표 중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실적 5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군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6일(금) 오후 1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출증명서류와 회계&세무처리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지출증명서류 관련 규정과 세무처리 기준 등 올해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여실무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지출증명서류의 수취 및 보관 방법, 성실신고 확인 요령, △자산취득과 관련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비용지출과 관련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즉문즉답 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문제 해결을 도왔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지출증명제도는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 적출 1위 항목인 만큼, 이번 교육이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발표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출판사인 와일리(Wiley)에서 매년 선정하는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MAD-DDS: Memory-efficient automatic discovery data distribution service for large-scale distributed control network(MAD-DDS: 대규모 분산 제어 네트워크를 위한 메모리 효율적인 자동 검색 데이터 배포 서비스)’로, 전년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5편의 논문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Wiley Top Cited Article 인증서’를 받았다. Wiley Top Cited Article 인증서는 연구자의 학문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공식 문서로 평가되며, 연구자의 학술적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의 논문은 국방 전투체계시스템에 주로 사용되는 데이터 분산 서비스(Data Distribution Service; DDS)를 이용한 연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논문에서 제안한 기법을 바탕으로 최소 리소스를 활용해 컴퓨팅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본관 4층 강당에서는 구미대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엘앤에프가 채용설명회를 가졌으며 이어 16일에는 (주)에스원이 구미대를 찾았다. 이번 설명회는 준비된 인재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스피드 맞춤형으로 진행돼 구미대 재학생들의 채용이 상당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앞서 3월에는 (주)포스코가 구미대를 찾았으며 4월에는 케이브이머티리얼즈(주), (주)바텍이엠엑스와 교류가 있었으며 5월에는 타이코에이엠피(주),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덕우전자(주)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롯데웰푸드(주), (주)두산전자BG, 유더블유비텍(주) 등이 인재 채용을 위해 구미대를 방문한다. 이후 8월 이후에는 (주)피엔티, 자화전자(주), (주)원익큐엔씨, LIG넥스원(주), (주)에스앤에스텍, LS전선(주) 등의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백민수 구미대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최근 기업들은 기술력 있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칼럼 목표 없이 놀면 노인 빈곤층 만든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은 인생에 목표가 없으면 표류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목표가 없으면 인생이란 수 많은 사건에 반응하는 것으로 인생이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 인생은 뒤를돌아 보아도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목표는 이 인생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일상의 질서를 세우는 근본 지침이다. 인생을 정말로 충실하게, 탄탄하게 하는 것은 장기적이면서 근원적인 목표이다. 행복이란 그 목표를 추구하며, 달성해 가는 것이다.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어른이 되고서도 목표를 찾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목표가 명확해지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도 저절로 구체화 된다. 요컨대 쓸데 없는 곳에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쓸데 없는 노력을 줄이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린다.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론에 신뢰가 필요하다. 자신이 하는 일의 효과를 알지 못하면 노력을 계속하기 힘들다. 반대로 공부하는 방법론에 신뢰가 있으면 언젠가는 노력에 상응하는 보답을 받는 다는 것을 믿고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고 또한 학생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외어야 할 것이 있다. 외운다는 것은 뇌속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지역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해빙기부터 5월초까지 관리중인 산사태취약지역 13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유기적인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사태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신속한 대피가 생명을 지키는 길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양학부 김혜경 교수가 영어교육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영미어문학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원암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혜경 교수는 제2언어 학습자의 언어수행 및 학습자 중심 영어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자 참여와 실제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번 학술상은 현대 영어교육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우수한 논저의 저술 및 연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959년에 창립된 한국영미어문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영어영문학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원암학술상’은 한국영미어문학회 초대 회장인 고 이규동 박사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고, 해당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룬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0일, 한국영미어문학회와 새한영어영문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춘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김혜경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연구를 진행하며 학문 발전에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눠온 연구자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5월 14일(수)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주관 해당 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4월 범죄유형 분석 및 5·6월 주요 치안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구미시의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되었고, 특히 5대범죄 발생건수가 전년대비(1월~4월) 17% 감소, 절도 범죄 발생건수는 1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2025년 구미경찰의 절도 예방·검거 활동에 따른 범죄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민생침해의 주범인 절도범죄 예방,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5.27~31) 대비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노쇼사기’ 예방, 관계성범죄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등 각 해당부서에서도 기능별 현안에 대한 맞춤 예방·대책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대응, 주요인사 신변보호,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안전한 선거기간이 될수 있도록 구미경찰서 全 기능이 총력 대응할 계획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실적 도정성과 우수 시군 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도청 부서를 포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합동평가와 경북도 자체 실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시군과 부서를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행정 성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종합평가 결과, 시군 평가에서 김천시와 의성군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서평가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낸 어르신복지과, 안전정책과, 저출생대응정책과 등 9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4개월간의 지표별 자료수집과 분석, 정부 공식 통계자료 비교검증, 외부 전문기관 평가 및 자체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김천시는 보건위생, 문화체육, 환경산림 분야에서 정량평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국토교통부의‘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에 선정돼, 화물자전거 기반의 배송 플랫폼을 도입해 도심형 친환경 물류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안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내 5개 시군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산불 피해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 중 5개 피해 지역 중 1곳 이상을 방문(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여행사까지 포함된다. 여행지역 내에서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경북·대구권은 60만원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선정자는 개별 연락으로 안내될 예정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5월 15일(목) 경운대학교 항공1관 및 무인비행교육원(산동읍 인덕1길 131)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드론특구 지정(2023. 6. 30.) 이후 구미시가 추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과 실증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후 위원들은 무인비행교육원으로 이동해 드론 스테이션 및 드론 배송 시연을 직접 체험했다. 드론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드론의 조작 방식과 기능을 직접 익히며,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드론특구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구미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
하이엠케이(주)는 지난 5월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2024년 1월 30일 경상북도·구미시와 750억원 투자, 신규고용 50명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4월 17일부터 공장동 및 부대시설을 착공, 올해 5월 준공했다. 금번 신설되는 구미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사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에 확장을 시작하여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원) 달성하였으며, 현재 약 1,900명의 직원이 오스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