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재광)는 지난 7월 4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세미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는 ▲김천시 홍보영상 시청▲안건 토의▲차기 개최지 선정▲오찬·사명대사공원 견학 및 티타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경권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은 대경권 중대재해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정기회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의 공동 책임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가 재난안전관리의 모범이 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영남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과 함께 7월 7일 영남대학교 상경관 203호에서 ‘2025년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 및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에서 무역을 전공하거나 무역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출입 기초 및 FTA 교육과 더불어 현직에 종사하는 선배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지평 관세법인 김규인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FTA 정의와 현황, 무역 프로세스, 수출입통관 실무, FTA 활용 사례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울러 강의했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참가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취업뿐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취업 멘토링에서는 GTEP 사업단 출신 현직 선배 4명이 참석해 취업 준비 방법, FTA 이론과 실무의 차이,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나선다. 7월 한 달간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각각 주 1회씩 총 4회 운영하고 있는 것.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위빙풍경 만들기 △드로잉 클래스 △글라스아트 △오브제 만들기 등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성형 체험으로 구성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방문 유도 → 체류 시간 증가 →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보조를 맞춰,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소비쿠폰 지급 정책과 시기적으로 운영을 맞춰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연합회, 선주원남동 현장지원센터 등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하여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전문 강사 및 소상공인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강의 및 음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구미대는 라이즈(RISE) 사업
칼럼 인간관계의 오묘한 진리를 이해하라 권우상 사주추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는 상대방의 의표를 찌르는 방법,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방법, 강인한 술책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 관계의 오묘한 진리를 이해해야 한다. ‘어부지리’라는 고사의 근원인 세객(외교관) 소대의 이야기나 제(齊)나라 재상 정곽군이 영지인 설이라는 곳에 성을 쌓으려고 했을 때 세 마디로 간언을 드린 세객의 이야기, 초나라 회왕의 애첩 두 사람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지참금을 받아내고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 장의의 술책 등은 실로 인간의 오묘한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얼굴로 운명을 판단하는 관인법이 있다. 마의상법인데 나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데 긴 세월 엄청나게 고생했다. 깊은 산사에 들어가 10년가량 사람의 얼굴을 전연 안 보고 스승에게 배워야 한다. 귀상(貴相)은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귀티를 타고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다. 지능이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하여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교육자, 공무원, 법관, 의사로 성공한다. 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는 가족뮤지컬, 명작 연극, 현대 발레, 국립극단 작품,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 향유 기회를 높여줄 예정이다. 첫 무대는 가족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으로, 7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공연된다. 한국판 디즈니로 불리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로, 하츄핑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사랑과 우정의 모험 이야기가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음악으로 펼쳐진다. 이어 8월 8일(금)~9일(토)에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무대에 오르는 화제작,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공연된다. 사무엘 베케트의 세계적 고전으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되묻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9월 6일(토)에는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가족뮤지컬 <달 샤베트>가 무대에 오른다. 백희나 작가의 동명 원작을 뮤지컬화 한 이번 공연은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에 이어 선보이는 신작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물놀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 이른 6월 22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7월 3일에는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 행사는 오전 11시 사곡 물꽃공원, 오후 2시 산동 물빛공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물총 놀이와 물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물놀이장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이들 시설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우천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와 소독,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성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5년 7월 3일(목), 본교 교수들을 대상으로 ‘AI.EduTech를 활용한 혁신교수법 및 연구방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 속에서 교수자의 AI 및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교수·학습 및 연구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수업혁신과 교육개혁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많은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AI.EduTech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 등)의 수업 및 연구 활용법 ▲디지털 도구 기반 콘텐츠 개발 전략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 설계 방법 ▲데이터 기반 연구 분석 기법 등 실제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옥현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및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대학교의 교육 혁신이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은 교직원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는 혁신의 실천이며,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AI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지난 6월 28일 사곡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 사곡역 앞 방음벽의 연장설치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현재 사곡역 앞 철도 방음벽은 화성파크드림 107동 앞까지만 설치되어있다. 약 72M가량 방음벽이 제외되어 있어 화성파크드림 108동 및 주변 주민들은 철도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이다. 앞서 국가 철도공단은 광역철도 대경선 준비과정에서 현재 제외되어있는 구간에 방음벽 추가 연장 설치를 구미시와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곧바로 해당 사업단이 해체하면서 방음벽 연장 설치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주민 소음 피해가 지속하자 구자근 의원이 직접 국토부와 철도공단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부 및 철도공단은 소음 기준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구자근 의원은 주민 민원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쳤고 구미시의 추가 소음 측정 등의 절차를 추진했다. 해당 구간 소음 측정 결과 야간 시간대 소음 기준인 60dB을 초과하는 66dB로 측정되었고, 이로써 방음벽 설치 추진이 결정되어 6월
임예규 대한민국박대모 중앙회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명예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 회장은 탄핵이 '불법 사기 탄핵'이자 '정치적 탄압'이었다고 규정하고, '국정농단' 프레임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상 규명, 권리 회복, 공식 사과 및 보상, 그리고 대통령직 복귀를 포함한 구체적인 명예회복 조치를 요구하며, 이는 자유대한민국의 법치와 주권 회복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과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자: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예규 회장: 네, 저는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 임예규입니다. 단, 오늘 인터뷰는 저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의해 말씀을 드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여전히 부당했다고 주장하십니다.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임예규 회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정당한 법 절차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동기와 왜곡된 법 해석에 기반한 **‘불법 사기 탄핵’**이었다고 봅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 재임 중 형사소추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탄핵이 강행되었습니다. 또한 ‘경제공동체’, ‘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7월 4일(금),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무 TF팀 1차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TF팀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에 대한 안내와 구미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TF팀 총괄인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전직원 모두 엄중한 시기 공직자로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탐대실(小貪大失)을 경계하며 반부패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TF팀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구미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