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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 인정받아 단체상 및 개인상 수상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이 2월 23일(목)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최고의 상이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올해 전국의 국・공립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천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도서관을 심사해 구미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과 개인 16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구미도서관은 학교, 공공, 대학도서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의 도서관 발전에 힘쓰고, 특히 시낭송 대축전, 길 위의 인문학, 책 읽어주기, 책 읽는 금리단길 등 창의적인 인문 독서프로그램과 도서 대출 10권 확대 등 시민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및 미래형 도서관 구축을 선도하고,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외부재원 유치 및 도서관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개인상을 수상하여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영예로운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특성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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