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지난 6월 11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을 비롯하여 윤경식 산학협력단장, 정우민 청년CEO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박성준 과장, 이은상 팀장, 김현주 주무관 등 김천시 관계자, 그리고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김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주요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CEO사업단이 주관·운영하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및 창업활동비를 지원하여 창업 성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팀의 창업 아이템이 소개되었다. 선정된 팀과 창업 아이템은 ▲6차산업 창업 분야 원영일 예비창업가(지역특산물 바질 재배 및 바질페스토 제조), ▲지식창업 분야 김희진 예비창업가(ODF 필름 기술 활용 반려동물 장난감 제작), ▲지식창업 분야 김정아 예비창업가(향기공감 카드 및 천연 아로마 스프레이), ▲6차산업 창업 분야 최종윤 예비창업가(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글루텐프리 다과 제조) 등으로, 각 팀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박성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