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이 잠정중단되었다고밝히면서 시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에 따르면 2월 23일(일) 오전 6시경 119구급차로 평화동 거주 남성(49세) 이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제일병원 응급실에서 CT촬영 결과 폐렴 소견이 있어 코로나-19 검체 채취후 검사기관(SCL)으로 의뢰 조치하여 검사결과 판정시까지 응급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
김천시에서는 현재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김천의료원과 제일병원이 있으므로 응급환자 진료에는 문제가 없으나 김천제일병원의 응급실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