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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잔혹한 소수 무리들의 죄악 행위

 

칼럼

 

 

                  잔혹한 소수 무리들의 죄악 행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론 분열로 대한민국을 약화시킬려 하고 있다. 우리가 동성애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이유는 에이즈 전파, 가족구성 파괴, 정신병, 성적문란, 비윤리적이며 죄악이기 때문이다.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은 것도 물론이다. 모든 동물은 종족 번식을 유일한 세대 교체 수단으로 삼는다. 동성애를 하게 된다면 자신의 자식을 낳을 수도 없고 그대로 유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국력 약화는 국가의 존속을 어렵게 한다. 더구나 북한과 총칼을 겨누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방력 약화는 곧바로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성과 결혼하여 정상적인 교제를 하여 걸혼하는 것이 맞다. 그렇게 출산을 하게 된다면 국가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이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생물학적으로도 굉장히 득이다. 그렇지만, 동성애는 이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며 국가를 망치는 것이다.

 

 

 

모든 나라의 역학조사는 결국 진실을 말한다. 에이즈 감염의 주원인은 동성애'라고 한다. 각나라 보건부의 조사와 논문으로 보면 영국, 미국, 아일랜드, 태국, 한국 등 주요 나라들의 의학적 보고와 정책들이 일치한다. 태국의 경우 동성애자의 31%까지 에이즈 환자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동성애자가 외부인과 단 1회의 성관계 시에도 5년간 헌혈을 금지함(동성애자가 일반인보다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 실질적으로 게이의 헌혈을 금지한거나 마찬가지다. (매독 감염률도 일반인보다 90배 넘음) 한국은 동성간의 항문 성교후 고작 1년간 헌혈을 금지하고 있어 문제다. 이처럼 동성애 반대의 근거는 너무도 명확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성애 문제에 대해 이중적인 언행을 보이고 있다. 그는 동성애단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서도 기독교계 인사들에게는 정반대의 말을 하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박원순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시절부터 동성애단체를 두루 지원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의 권리에 대해 찬성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개신교가 매우 강하다. 이는 정치인에게 쉽지 않은 문제다고 말했다. 마치 자신은 양식 있는 정치인인데 개신교가 발목을 잡아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이다.

 

 

 

문제는 서울시장에 당선되고 나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동성애자들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68차례 동성애 인권문제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고, 그동안 박 시장이 취한 친()동성애 언행과 정책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 최근 한 신문의 보도 내용이다.

 

 

 

유럽인권재판소는 지난해 8월 동성결혼은 더 이상 인권문제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회원 국가들에 동성결혼을 인정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동성결혼으로 초래될 재앙을 우려한 현명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 서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는 시장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공익적 행사 및 집회와 시위의 진행 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광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동성애자들의 선정적인 행사가 건전한문화활동일 수는 없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서울광장 사용이 신고제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동성애단체들의 대구 동성로 퀴어문화축제 개최에 반대하고,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퀴어문화축제를 불허한 것은 박 시장의 행태와 크게 대비된다.

 

 

 

지금 우리나라에 중동 급성호흡기 질환인 메르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온 국민들이 큰 근심에 싸여있다. 64일 현재 확진 감염자수 35, 격리자수 1,667명에 이른다고 한다. 더욱이 군대에서도 메르스가 퍼져 장병 100여 명이 격리됐고 환자를 돌봤던 병원 의사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로 밝혀져 국민들이 큰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69일과 28일에 서울광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동성애자들이 모이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친동성애자들이 1만 명이상이 모이는 동성애자의 광란의 퀴어문화축제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국민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동성애자들을 적극 지원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애확산과 조장을 반대하는 수많은 서울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행사다. 잔흑한 소수 무리들이 죄악 행위에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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