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창간 14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앞장서 이끌어왔습니다. 지역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온 이안성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크지만 지역경제는 어렵기만 합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민생 기 살리기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생 살리기 특별본부를 발족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매주 행복버스를 타고 시군으로 달려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민선7기 4년차를 맞이하면서 경상북도는 새로운 결의와 각오로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가고자 합니다. 큰 틀에서 보면 일자리도, 투자유치도, 경제·산업도, 문화·관광도, 농어업도 결국 민생으로 귀결되고 민생을 위한 것입니다. 민생이 정상궤도에 올라설 때까지 주마가편의 절박함으로 더 강하고 더 빠르게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2007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대경타임즈라는 이름으로 現 구미일보의 전신이 구미에 탄생했습니다. 그 후 2010년, 지금의 제호인 구미일보로 이름을 바꾸었고 이제 1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건장한 청년으로 성숙한 것이죠. 예전과 달리 구미일보는 대구와 경상북도, 멀리 강원도 태백시 등 구미라는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의 독자와 패널들에게 구미일보라는 공간을 제공하고,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불특정 네티즌들에게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구미일보는 신속하고 정확하며 풍부한 내용과 넘치는 정보로 타 신문사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한국 언론의 귀감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송나라 시대의 문장가인 소동파의 “취지무궁 용지불갈”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가지고 가져도 금하지 않고, 쓰고 써도 마르지 않는다.”는 의미로 대용심의 경지를 뜻하는 말이지만, 오늘날 결코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무한한 정보의 시대임을 빗대어 보면 소동파는 현재의 인터넷 신문의 시대를 예견한 듯 합니다. 이제 구미일보가 14살 청년기를 지나 오롯한 성인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중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구자근입니다. 구미일보 이안성 대표님과 기자님 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창간 이래 우리 지역의 대표 디지털 뉴스로서 신속 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41만 구미시민의 여망을 대변하는 대표 정론지로서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우리 구미는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춰있던 산업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습니다. 통합 개청과 더불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의 부재로 쇠퇴했던 주변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 우리 구미를 중심으로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장애인체전’이 열리며 구미의 화합과 번영을 담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의 발전과 함께 미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미일보의 아낌없는 제언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구미일보와 함께 희망찬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신문, 시민이 사랑
지역 대표 인터넷신문사로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소나무처럼 ‘바르게 보고 곧게 쓴다’는 정관직필(正官直筆)의 언론인상을 구현해 온 이안성 구미일보 대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구미일보는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강자보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격려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더 밝고 살 맛나게 만듭니다. ‘작지만 큰 울림’ 그것이 또한 참언론이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믿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항상 ‘가진자 보다 어려운 자’에게로 향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언론이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전 인류가 고통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혼돈과 좌절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것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막중한 시대정신에 부합해 창의와 지혜가 빛나는 미래 비전과 메시지를 통해 구미일보가 지역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 구미일보 구독자 구미시장 장세용입니다. 정론직필의 한 길을 걸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온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구미일보가 걸어온 길은 구미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여론을 하나로 모으고 이를 알려준 덕에 구미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였습니다. 우리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든든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일보가 추구해 온 정론지의 모습으로 구미시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위한 발걸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언론은 시대를 밝히는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달하는 데 구미일보가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발판으로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일 구미시장 장 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