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김충섭)는 지난 26일(월) 11시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 전략산업 실행을 위한 『신기술 R&D 기획발굴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는 김충섭 시장님주재로 신기술 수요조사 분석에 참가한 씨앤와이텍, ㈜유에이썬, ㈜한국신호 등 세 개 기업에서 대표와 과장 그리고 시청 관련 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경북IT융합기술원 김대년박사의 보고로 추진됐다.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전지전자부품, 금속소재 등의 관련 신기술 조사 및 시장성분석이 있었으며, 신기술 기획발굴에 참가한 세 개 기업의 시장성, 기술분석, 사업성, 경쟁현황 분석 등의 면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각 기업의 정부지원 R&D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참가한 기업에게서 환영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 참가한 기업에서는 “일본수출입규제와 관련하여 시끄러운데, 이번 용역은 기업의 원천적인 신기술 로드맵을 그려주는 보고로 김천시가 앞선 행정을 추진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 행정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본수출입규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경북도의회 이춘우 도의원(농수산위원회, 영천)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 지정고시 및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매년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어린이들의 심신발달 및 정서함양을 위한 수목식재와 위해 수목 제거 등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으며,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제18조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을 지정 고시하는 내용과 놀이시설 사용자의 위해․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교육 등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해제안되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안전 지도 및 위해․위험 정보의 수집 등을 위한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춘우 의원은 “최근 어린이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사고가 빈번한 상황에서, 본 개정조례안은 도교육청 안전관리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명시화하는 등 현행 조례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
경북도의회 조현일 도의원(교육위원회, 경산)은 도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하도록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경험을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수업 전, 방과 후 시간의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여건 조성 방안, 놀이 공간 마련, 놀이 활동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놀이 관련 연구회 지원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 하고, 어린이의 놀이․여가활동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어린이 놀이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비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조현일 의원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과 온라인 게임 등으로 어린이들의 놀이시간이 부족하고 놀이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놀이 프로그램 또한 부족하다”고 하면서, “UN 아동의 권리에 대한 협약에도 아동을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경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경상북도내 학교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한「경상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이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해마다 수립․시행토록 규정하고, 미세먼지 예측과 발표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 행동요령 교육 등 활용 규정, 학교장이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교사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후 측정결과가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환기, 공기정화설비 등 개선 및 보완 점검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공기질 관리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와, 교육감이 학교에 환기설비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를 신축할 경우 환기설비를 설치하도록 하는 규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선희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오염으로 인해 어린 학생들이 폐 등 장기 발달 및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학교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8월 22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9월 2일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는 8. 22(목) 건설소방위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재난관련 사업 국비 증가에 따른 긴급한 추경 예산임을 감안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조기집행 할 것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또한 촉발지진으로 판명된 포항 지진 후속대책을 위한 사업들은 조속한 추진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16개 사업 646억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신속하게 심사 의결했다. 또한 도내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 경상북도 범죄예방 환경설계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정영길(성주1)의원이 발의하였으며, 경상북도 건축기본계획과 경상북도 공사중단 건축물정비계획안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도민의 입장을 대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각 기본 계획들이 더욱 실효성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소관 부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있어 의회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어업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붕어 70만, 잉어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잉어는 올해 5월부터 어미로부터 채란하여 약 4개월간 노지양식장에서 사육한 전장 4~7㎝ 크기의 건강한 어린 종자로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하여 포획되면 농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잉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민물고기 중에서 자양식품 또는 준 약용으로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으며, 균형이 잘 잡힌 단백질과 높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성인병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붕어는 낚시꾼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물고기로 예로부터 위를 튼튼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 보신용으로서 최근에는 엑기스 등으로 수요가 많다. 올해 센터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하여 그 수가 크게 줄어들거나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내수면 어종에 대해 자원조성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7~8월에는 메기, 꺽지를 방류했고 오는 9월 중순에는 다슬기 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그동안 축적된 종자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
경상북도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목표로 남과 북의 전통 한복 및 자수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착수보고회는 한복․자수 문화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자수문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남․북 협력의 가능성과 방안에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남북 한복․자수문화의 통합과 가치 재조명, 동질성을 찾아내어 신한류문화 콘텐츠로서 한복문화상품 개발 및 한복․자수문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한복의 보존 가치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용역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 등재된 의복 및 자수문화 관련 국내․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례 분석 ▲국내․외 한복 및 자수문화의 비교 연구를 통한 무형유산적 가치와 특징 검토 ▲무형문화유산 보전의 틀에서 남․북 한복․자수 문화의 현황 조사․연구 및 교류와 협력 ▲남․북 공동의 한복․자수문화 유네스코 등재 방안 연구 등이다. 경북도는 한복이 전통문화 에서 일상 으로 조금씩 자리를 넓히는 생활 속의 우리 옷 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인‘한국모태펀드 2019년 지방계정 출자사업(이하 지방기업펀드)’ 운영사에 대구경북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가 최종 선정되어 43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방기업펀드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등이 매칭하여 조성한 펀드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있어도 자금이 없어 창업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현실을 감안해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한국벤처투자 자료에 따르면 한국모태펀드의 대구경북 벤처투자 비중은 전국 대비 1.7%에 불과한 현실로, 창업자들이 창업 준비과정을 거쳐 한 단계 성장하는 필수적인 투자인프라가 대구․경북지역에 부족한 점이 지역 내 신기술창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요인으로 경북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대경기술지주가 조성할 지방기업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3억원을 출자하고, 경북도가 17.5억원, 대경기술지주회사가 2.5억원을 출자하여 총 43억원 규모로 결성 할 예정이며, 10년간 운영한다. 투자분야는 ▲지역인재 회귀 창업투자, ▲의학 ․ 의과학 ․ 약학 창업투자, ▲신산업․高기
경상북도는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광편의시설 신축 및 개보수,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31개 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은 31개 업체, 총 2,420백만원으로 융자사업과 보조사업으로 나뉜다. 융자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개보수, 한옥 체험시설 개보수, 관광휴게시설 신축으로 5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5억원, 연1.5% 금리로 지원한다. 보조사업은 ▲유배문화 역사 여행 ▲경북의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조선을 구할 선비가 되다.’ ▲신라의 사자와 놀이를 체험형 연희극으로 연출한 ‘신라 사자가 나타났다.’ ▲경상북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4개소 서원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천연색소 홍화꽃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융복합한 사업 26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중에 최근 새로운 여가문화로 인식되고 있는 팜파티(Farmparty)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체험관광 등이 연계된 팜파티를 기획, 나아가 팜파티 플래너를 양성하는 ‘팜파스틱 경북을 위한 팜파티
경상북도는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로봇, 미래자동차, 바이오, 인공지능·SW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 사업이 핵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은 총 80명 규모(각 분야별 20명 내외)이며,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3개월) 과정을 통해 기업의 혁신선도자로 성장해 대구경북의 기업과 지역 인재 간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33세 이하로(1986.1.1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전문대‧대학원 졸업생(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 또는 경북소재 대학 졸업생의 경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 대학원의 경우 수료생 또는 휴학생
칠곡군새마을회와 완주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9 칠곡군 ·완주군 새마을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1999년을 시작으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완주군새마을회 가족40여명이 칠곡군을 방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슬기를 모아 양 지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의 큰 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완주군은 민간과 행정분야의 동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특히 앞으로 칠곡과 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욱스님)에서는 8월 22일(목)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상담’을 주제로 4차 수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4차 수시교육은 방문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가족, 부부,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건강한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상담기법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들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하여 내담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상담조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이번 다문화가족상담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방문교육지도사들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알게되어 좋았다, 사례를 통하여 유용하게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화할 때나 수업 진행시에 언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많은 참여소감을 남겼다.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은 8월 22일(목) 4차 수시교육으로 격월 3째주 목요일 진행이 되며 총 5차 수시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방문교육사업 방문교육서비스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총 3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