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5월 20일(월)부터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24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능력 발휘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만3~5세의 유아 200명과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주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이다. 참여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5월 29일(수)까지 10개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다가오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이란 매년 5월 25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날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전기시설·소방시설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LNG가스 사용시설(수영장, 체육관)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수신기, 소화시설) ▲전기시설(옥내·외 고압 수전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가스감지기, 적외선열화상측정 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절기 화재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활동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18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도공영사업공사(이하 ‘공영공사’)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기타 사행산업기관 및 청소년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공영공사는 소코뚜레 장식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전통놀이문화로서의 소싸움 유래와 소코뚜레 장식의 의미를 알려주고 청소년 도박근절 다짐 이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공동 주관한 18개의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지정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및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국내 사행산업이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신평2동은 지난 5월 17일(금)과 5월 18일(토) 이틀간 LG두드림봉사단, LG이노텍 임직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의 노후 벽화 개보수 작업을 했다. 신평2동은 지난 2019년 구미경찰서, LG경북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사업의 하나로 마을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작업은 벗겨지고 색이 바랜 벽화들을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동화를 주제로 아름답게 색칠해 골목길에 색색가지 활력을 불어넣었다. LG경북협의회는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밝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벽화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LG경북협의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후된 벽화를 새롭게 그리고 서로 연결해 신평2동이 더욱 아름다운 동화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6월 21일(금)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공연 「세계의 민요」를 개최한다. 66회를 맞이한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체코와 미국, 중국, 그리스,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민요 중심으로 구성해 초여름 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세계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권유진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태평소,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이 60여 명으로 구성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돋보이게 만들며, 특히, 타악기 앙상블 ‘신타카타카’와 소프라노 ‘강은구’의 멋진 연주는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러 나라의 민요를 중심으로 온 세상이 평화롭고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다. 우리 아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으로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3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
경상북도는 5월 21일(화)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는 이러한 열악한 경영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 아이콘(I-CORN)으로 창출’을 비전으로 정하고, 단기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액 1~2억원의 억대 소상공인을 5만 1천 개에서 7만 4천 개로 확대하며, 중장기목표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아이콘(I-CORN)은 소상공인이 주체적(I)으로 창업을 통해 부자 소상공인(UNICORN)이 되어 지역을 선도하는 으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경북형 소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5월 21일(화)~5월 22일(수)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호남 우호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를 10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어르신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의 어르신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호 증진과 뜨거운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전에 개최되었으며, 인기가수 진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본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남·여 최고령 참가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의
경상북도는 5월 21일(화) 봉화를 시작으로, 의성, 포항, 청송, 영양, 예천, 문경 등에서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은 일과 만남,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인생 주기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발견(인연의 발견, 직업의 발견) ▴연결(마음의 연결, 인생의 연결) ▴준비(살림의 준비) ▴탄생(가족의 탄생) 등 4가지 주제별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각자의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톡(Talk)특한 브런치 만들기’, ‘MBTI별 스몰토크법’등을 통해 이성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꽁냥꽁냥 결혼 준비’,‘부모가 처음이라’ 등과 같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결혼과 육아 문화 조성에 힘쓴다. 기타 지역별 운영 일자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054-880-2751~8)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unggb7999)에서 확인할
구미시는 8월까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며,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이론 교육, 무낭비(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천연클렌징폼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 강사 10명을 선발했으며, 5월 21일 도량 파크맨션 주민 25명을 시작으로 총 15개소 35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 녹색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 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모례:랑(廊)」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컨셉으로, 신라불교초전지가 품고 있는 가치를 소재로 마을이야기 야행, 피크닉, 공연 등의 상품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를 전한다. 올해는 신라불교초전지와 인근에 조성된 미로공원으로 공간을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밤 하늘 아래 모례마을만의 이야기와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는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 △자연 속 쉼과 예술을 만끽하는 피크닉 상품 야외잔디피크닉 햇볕이:랑(㫰: 햇볕 쬘 랑), △노을지는 미로공원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다이닝콘서트 노을이:랑(朗: 환하다 랑)을 만날 수 있다. 야행길 ‘물결이:랑(浪)’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따뜻한 마을 이야기를 듣고 고즈넉한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네이버예약(모례:랑)’을 통해 회차별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현실적이고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어업 애로사항과 관광 산업 발전 등 농어업인 생활 향상 전반에 대한 적극적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자연재해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 원을 비롯한 총 1,233억 원을 집행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냉해, 집중호우, 우박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를 통해 피해규모를 조금이나마 줄여야 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다수가 폐기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5월 21일(화)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하였다. 2017년 5월 11일 개관한 구미에코랜드는(산동읍 인덕1길 195) 시유림 110ha 규모로 구미시산림문화관(3층, 3,856㎡), 산동참생태숲(10ha), 자생식물단지(8ha), 어린이테마교과숲(1.2ha), 짚코스터(400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개장 이래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천생산을 배경으로 총 1.8km를 둘러보는 모노레일과 2023년 11월에 개장한 총길이 400m 짚코스터가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주요시설들에 대한 현안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모노레일 탑승 및 짚코스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여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들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는 구미 대표 체험시설으로써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전 연령이 방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