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지난 1일 내려진 가운데, 꼼수 재판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2일 제출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갑)은 형사재판 피고인을 소환함에 있어 정당한 이유 없이 송달을 거부하거나 회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전화방식으로도 피고인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형사재판 피고인을 소환할 시 소환장을 발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폐문부재와 같은 고의적인 송달 거부로 악용되어 재판이 지연을 지연시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사실상 유죄판결이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우 지난 3월 기준, 5개의 형사재판에서 재판 불출석이 27차례, 법원 송당 미수령 26차례, 기일 변경신청 9차례 등 악의적으로 재판지연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구자근 국회의원은 피고인을 소환함에 있어 기존의 규정대로 소환장 송달을 원칙으로 하되, 피고인에게 소환장을 송달할 수 없거나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이미 확인한 경우에는 전화방식으로 송달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재판 절차가 가능하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2일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참석하여 신임 위원 7명 위촉과 소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소방 발전에 자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자유토론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자문을 소방 발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청하고 또 실천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사업 관련 질의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관내 8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가 사전 발송되며, 이후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는 칠곡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4월 29일과 30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범죄예방진단팀은 구미시청 아시아육상운영지원TF팀 7명과 함께「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행사 개최 전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숙소 근처에서 발생할수 있는 강력범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경찰서에서는 대회가 열릴 구미시민운동장 및 선수단 숙소 주변 시설을 중심으로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방문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범죄 최약 요소를 파악, 취약장소에는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하였고, 구미시청에서도“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필요사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국제적인 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항상 유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화)부터 5월 31일(토)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2심 무죄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 12.3 내란에도 끝내 침묵으로 일관하던 대법원은 국민의힘이 제공한 단체사진에 대해 “원본 중 일부를 떼 내 보여준 것이라는 의미에서 조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재명 후보의 국토부 협박 주장에 대해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독촉하는 공문에 상당한 압박이 있어 거짓말로 볼 수 없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2심 무죄판결을 뒤집었다. 1심 선고에만 2년 2개월이 소요됐던 본 사건은 2심 무죄판결이 선고된지 불과 36일만에 대법원 3심까지 끝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일 뿐만 아니라 그 판결 역시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한 흠집내기이자 명백한 정치재판이다. 대법원의 말도 안되는 졸속 재판은 ‘지록위마’의 전형이자 대선에 부당하게 개입해 국민주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으려는 무모한 시도로 볼 수 밖에 없으며 사법개혁의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선거개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법원의 대선 개입에 맞서 의연하게 도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아갈 것을 밝힌다. 2025년 5월 1일 더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며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30일(수) 1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담당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뛰어난 수영 전문인 5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생존수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법, 각종 수영 장비 사용법과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연수는 유사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으로써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생존수영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의 생존 기술을 익힘으로써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사고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 영호남 8개 시도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 전주~김천~신공항~의성~영덕 : L=241㎞, 사업비 5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