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월 21일(목)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現 서울시 송파구청 빅데이터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해독‧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인구‧경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부 데이터 공유 포털 '데이터 누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네 모녀 동문이 탄생해 화제다. 엄마와 세 자매가 구미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것. 엄마 이남희 씨(45)와 세 자매 임혜경(23), 혜민(20), 혜정(20) 씨가 그 주인공이다. 첫째 큰 언니 혜경씨가 유아교육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엄마 이남희 씨도 유아교육과 야간반에 새내기로 입학했다. 동생 혜민 씨, 혜정 씨는 반려동물케어과에 올해 새내기로 입학했다. 특히 혜민 씨와 혜정 씨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같은 학과에 입학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큰 언니 혜경 씨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에 입학했으나 평소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유아교육과로 전과했다. 혜경 씨는 “구미대에 다양한 학과가 있어 진로 변경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대학 생활이 너무 좋았는데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같은 캠퍼스를 다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엄마 이남희 씨는 16년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활동하다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고심 끝에 유아교육과에 입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이뤄보고 싶었던 유치원 교사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 쌍둥이 자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막내 혜정 씨가 반려동물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3월 21일(목)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되어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및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35명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각 학생들의 장애 정도, 특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였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한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21일(목)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 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3050 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행복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나누어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행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시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90%가 넘는 졸업률과
구 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1일(목)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유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 이하 이음센터)는 3월 19일(화)부터 3월 20일(수)까지 양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나눔의 숲캠프”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숲해설, 한지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한지등을 꾸밀 때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2일차에는 카프라 놀이(목재칩을 활용한 집 만들기 공동체 활동)를 통해 소속감, 유대감, 효능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술 없이 여행한 적이 없는데 센터 덕분에 술 없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붙여줘요. 가족 건강과 행복이 소원이에요.”, “오늘 여기 오니까 걷고 나무도 보고 공기도 좋고 하니까 나한테 참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이런 일도 자주 있었으면 참 좋겠어”, “저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한것 같아요. 선생님들하고 프로그램하고 이야기하고 이러니 기분이 좋아요.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조정민 이음센터장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환기되는 시간들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3월 20일(수)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인동동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동동은 구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자살사망자의 대부분은 경제생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다. 시는 자살의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자살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 등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위기에 처한 개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전체의 종합적인 노력으로 생명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대표 전병준)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 ‘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향후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의 신화가 시작된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1,2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어 민관협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민관협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판매(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www.gumimedia.or
구미시는 3월 20일(수)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주요 지침 사항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회계관리,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 시설 운영 관련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프로그램 발굴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47개소 지역아동센터의 1,29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9일(화) 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센터장 등 종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24시 돌봄센터 확충에 앞서, 초등 돌봄 현장 최일선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 저출생 관련 시책 전반에 대한 안내와 24시까지 운영 연장에 따른 센터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 10개소를 운영 중인 구미시는 산동24시 마을돌봄터(2024년 4월 개소 예정)와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2024년 7월 예정) 조성과 함께 운영 중인 마을돌봄터 3개소의 24시까지 연장 추진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적 돌봄 체계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긴급‧일시 돌봄 체계구축의 선도적 사례인 24시 돌봄센터와 같은 양육 친화적인 정책 추진으로 온마을 공동체가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25일(월)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 ‘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이선임)은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 ‘독서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 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 그림책산책)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 ‘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손으로 읽는 ‘필사 챌린지’△원서로 읽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 ‘실천하는 독서 챌린지’△읽고 쓰고 말하는 ‘읽쓰다 챌린지’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카카오톡 채팅방 인증 등)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협업 추진하는 독서 챌린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