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취업 준비 프리패스[취준PASS]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면접 정장 대여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구미에 정착을 목표로 관내 소재 기업(기관)에 취업을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는 18~39세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경북청년e끌림(https://gbyouth.co.kr/)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면접 응시 확인 서류(이메일, 문자 등)를 제출해 신청 자격을 확인받으면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협약업체인 레포르테일러(구미시 원남로 134, 1층)를 방문해 피팅 후 2박 3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세트,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이다. 2박3일 대여 후 반납까지 완료되면, 정장 반납일 기준 다음 달 초에 청년에게 면접 정장 대여료가 지급된다. 구미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한 진로 탐색, 면접 스피치 강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 청년의 취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
(재)구미시장학재단은 3월 12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8개 기관 및 단체 대표로부터 총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지역 대표 레미콘 제조 업체인 금오레미콘㈜(대표이사 이기우)에서 200만 원,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Honor Club(1천만 원 이상 기탁자) 개인 회원인 석영복 영상문화사 대표가 200만 원,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이근용)에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구미 형곡동 소재 옥외광고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대표 정헌용)에서 300만 원, 구마회(회장 김만재)에서 300만 원, 구미 맛집 활성화 및 외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구미외식경영포럼(회장 곽용호)에서 200만 원,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서정구)에서 100만 원, 구미도시공사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2023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대상’시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현행 장학제도를 지역인재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구미시청과 한국예총 구미지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작가 미술작품 20점을 소방서 내에 전시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들은 바쁜 생활에 지쳐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자연과 일상의 모습 등 아름다운 순간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소방서 복도를 가득 채우며,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청사 내 빈공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활동 등 업무적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과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지난 3월 11일(월)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이창우 김천대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코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창우 김천대 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3월 11일(월)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①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②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③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④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 1월 2일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3월 11일(월)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아담 영 엠브레어 아태지사 마케팅 부사장, 대한항공 우상준 부장, KAEMS 채언수 본부장,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3월 9일(토) 시낭송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말랑말랑한 힘」의 저자 함민복 시인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함민복 시인은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표 주자로, 20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강화도로 들어간 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인의 시 특강, 시낭송, 시감상까지 함께 어우러져 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시인과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낭송 동아리 회원은 “추운 겨울이 지나는 무렵에 시를 통해 더 깊은 서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장선희 관장은 “올해 시인 특강, 시낭송 강좌, 찾아가는 행복 시콘서트 등의 독서문화행사를 준비 중이고, 많은 분들이 감동이 있는 시 한 구절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8일(금)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꼼꼼한 연간 교육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에서 쌀 70포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 대의원 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로 총 1,000kg(10kg 100포) 중 70포를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쓰이도록 후원하였다. 유정종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문의: 054-453-4447, 054-444-0809
경상북도는 지난 3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 을 벌였고 캠페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No-Sh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연구소장 노재승)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조흑연의 국산화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군이 연계된 협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7일(목) 오후 2시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수권(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구미시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미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는데,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써보자”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