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27일(수)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산업안전학과가 ㈜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홍)와의 가족회사 협약 체결 하였다고 3월 28일(목) 밝혔다. ㈜ 니나노 컴퍼니(대표 김건홍)는 김천의 대표적인 드론제작 및 개발업체로 드론시스템 개발 및 항공산업안전 기반 물류, 드론, 안전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드론 시스템 개발 및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으로 현장실습학점교류,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가족회사 업무 협약체결하였다. 2023년 신설된 산업안전학과(학과장 윤석호)는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안전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교과과정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법, 산업보안, 범죄학, 기계, 전기, 화공, 소방관련 안전과목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향후 김천대학교의 안전관련 주력학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김봉수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김천시의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에 시스템개발의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신설하여 김천의 대표적인 농산품을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류시스템, 드론배송시스템, 스마트팜 시스템 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지난 3월 27일(수)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
구미시는 3월 27일(수)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6일(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리더(Eco-Lead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자는 「환경교육관리지도사 2급」의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앞으로 교육이수자에 대해 별도의 에코리더 심화과정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교육의 보조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에코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환경 소양과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켜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전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환경교육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6일(화)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위태로운 지금, 장기적으로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를 조성해야 모두가 상생하는 길임을 느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반영하고, 제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지금, 경직적인 근로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한 근로문화 정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시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9년 여성가족
구미시는 지난 3월 26일(화) 시청에서 아동권리강사 14명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권리강사 대상 위촉장 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사례 공유,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19일까지의 기간 중 11일간 80시간의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2017년부터 시 자체로 양성한 아동권리강사가 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9개소의 5,6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동시설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외 교육 사각지대였던 소수아동(장애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어리 원예체험, 레터링케익, 텃밭케이크) 등 다채로운 프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6일(화)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道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2조, 제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상 40명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3월 28일(목)부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학부모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할 미래 세대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자녀이해교육, 교육철학, 진로진학, 미래교육 주제별 강연을 4월 17일(수)부터 7월 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 12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배 교수(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의 ‘AI 시대, 인재 양성의 필요성’ 특강을 시작으로 신영환 작가(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1등급 공부법 저자)의 ‘입시&공부법 전문가가 말하는 1등급 공부법 그리고 특목고의 세계’, 정희철 경북대 교수‘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그리고 김은아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동시, 그림책 함께 읽기로 우리 아이 정서 문해력 높이기’ 등으로 각 분야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전화 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26일(화) 구미시립선산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교사 미배치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의 학생건강관리 업무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인 학생 건강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 증대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업무 경감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설명과 주요 변경 내용 안내, 보건업무 주요사항, 연중 보고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상교 4교(초3, 중1) 중 초등학교 3교 모두 구미선산보건소 구강보건실 설치교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선산보건소 구강보건실 담당자 설명과 구미시 초등보건교사회장의 학생·교직원 건강관리 경험 및 유용한 정보 공유, 인근 작은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학교의 보건업무 경감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학생 건강관리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연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21일(목) 대학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박상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53명의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앞서 올해 초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행복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050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학(지역의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을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 등 3개 공통과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박상희 산학협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