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구미 맛집으로 엄선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박현빈,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체험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무지개 조명, 개성 넘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야시장을 위해 구미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엄격한 요리법 전수와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 칠곡, 대구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에는 TV 홍보를 통해 구미 인근 지역과 대구, 경북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해시태그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젊은 세대 유입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미의 또 다른 볼거리로 키우겠다”고 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두 가족 항공정비 부사관이 탄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김동혁(항공·헬기정비학과 21학번), 김준혁 하사(항공·헬기정비학과 22학번) 형제, 그리고 황우재 하사(항공·헬기정비학과 22학번). 김동혁 하사는 졸업했고 김준혁 하사와 황우재 하사는 2학년 휴학 중이다. 지난 3월 29일(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3-5기 부사관 임관식’을 통해 김동혁·준혁 하사 형제는 아버지 김상년 원사의 행적을 밟아 부사관에 동시 임관했다. 이에 따라 이들 삼부자는 모두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군에 근무하게 됐다. 대(代)를 이어 부사관에 임관한 이들 형제 하사는 “평소 아버지의 제복을 입은 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군인의 길을 생각해 왔다”며 “아버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훌륭한 항공정비 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우재 하사는 아버지 황대식 준위, 누나 황유나 하사, 매형 정재헌 중사와 부사관으로 한 솥밥을 먹게 됐다. 황 하사는 “가족이 모두 부사관으로 임관해 군인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예부사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3-5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29일(금) GCH 혁신캠퍼스 3층에서 왕윤영 센터장,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직원,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실 김건우 팀장 및 김현미 주무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생후 3개월~만 12세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 22개 시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경상북도지역 총괄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변경 안내△아이돌봄지원사업 노무 교육과 질의 응답△아동학대사례관리 및 토론 등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함께해요, 든든해요, 행복해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라는 미션과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이라는 비전 아래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저출생 해소를 위한 출산정책”이라며, “경북 22개 시군의 서비스 기관 실무자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원활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과의 협력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는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대학 캠퍼스와 구미시에 위치한 6곳의 시립도서관에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인 금오공감아카데미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오후 2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금)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월 4일(목)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도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월 6일 의료 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3일(수) 오후 2시에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및 구미시청 관계자, 학교장·학부모회장·학교운영위원장 대표와 지역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및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구미미래교육지구는 지난 10월에 신규 지정이 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원(교육청 8억, 시청 8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3일(수)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4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적극행정 등 주요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반부패 청렴서약서 낭독 및 전 직원 청렴실천 서약을 함께 다짐하는 캠페인도 가졌다. 장선희 관장은 “청렴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 모두가 일상생활속에서도 청렴이 생활화되어야 더욱 더 아름다운 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언제나 청렴한 자세로 시민께 신뢰받는 구미도서관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3월 29일과 4월 4일 두 번에 걸쳐 치매 유관기관(효구미재가노인복지센터, 구미시니어클럽)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 돌봄과 밀접한 생활지원사, 노노케어 실무자 등의 치매 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의 이해,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 안심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예진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예진 작가는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봄, DREAMING GARDEN」의 주제로 유년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작가의 따뜻한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봄꽃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불 멍’과 ‘물 멍’처럼 ‘꽃 멍’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를 연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미시는 4월 4일(목)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업과 계약 업무 추진 시 시공업체 선정, 계약, 정산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강령의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를 되새겨 청렴하고 투명한 상하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 조직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체계적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노후 상‧하수도와 정수 시설물 개체사업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상하수도 공급망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대경지역 대학 공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일(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대구·경북 4개 대학이 공동 추진하여 진행됐으며,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지역의 고교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대학별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각 대학의 진로정보 제공 및 입시상담을 통해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지역인재의 정착 등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및 고교와 보다 활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며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