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안전한 LPG 사용을 위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만 원으로 가구 당 20만 원 씩 4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무호스 사용 가구이다. 단, 지원받은 적이 있는 가구, 여건상 개선이 불가한 가구, 주택이 아닌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한다”며 “고무호스 사용 가구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설치를 확대한다. RFID 종량기는 개별인식카드를 이용해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계량하고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20대 설치·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말에는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과 감량의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함께 입주대표회의 동의서 사본을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종량기는 설치일로부터 5년 동안 의무사용, 기본 납부필증의 방식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불가, 세대별 수수료 부과 시 관리사무소에서 통합 부과·징수가 가능한 단지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종량기 설치를 통해 관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아직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해 6대의 종량기를 설치·운영했으며, 설치전과 비교할 때 음식물쓰레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역 청년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안착을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자를 지원한다. 시는 2억 3,25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신규 · 기 청년 창업자에 1인당 1,500만 원을, 2년차 청년 추가 채용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2,4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예비 창업청년 9명,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내 기창업자 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화)부터 시작해 3월 16일(수)까지,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접수를 3월 25일(금)까지 1개월 연장한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락스 등 방역 관련 물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대표자 신분증 불필요)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코로나19)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1명이다. 채용기간은 3월 2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이며 주요업무는 운동관리 및 상담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며 보건의료 및 운동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3일(수)부터 시작해 3월 7일(월)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백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월 15일(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하여 공유재산(시유건물) 임차인의 임대료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80%까지 대폭 감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17일(목)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유재산(시유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42건, 1억3천3백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경작·주거 등 비상업 용도를 제외한 공유재산의 시유건물을 대상으로 기존 5%의 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올 한해 감면 기간 동안 1%의 요율을 적용하여 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안전체험관 등 휴관으로 인해 영업중단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는 사용료 전액 감면 또는 임대 기간 연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여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감면을 시행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선도하여 민간 영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제1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7,7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50대, 전기 화물소형 28대, 전기 화물 초소형 13대 등 총 9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660만원에서 최대 1,14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는 차량에 따라 최소 1,540만 원에서 최대 2,663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33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출고·등록 순이며 지원대상자 선정 후 3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2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금액을 인상한다. 주거급여는 전월세 가구에 임차료 등을 지급하고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5%(4인가구 219만 원)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7만 1천 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의 46%(4인가구 235만 원) 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9만 1천 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연령 기준도 ‘만19세 출생일’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단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30세인 경우 출생 월을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를 때(타 시・군)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형 건축지적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재가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대비 2천 800백만 원 증가한 4천 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5명을 발굴·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의료, 이동지원, 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를 필수급여로 받을 수 있으며 주거개선, 냉난방 비용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대상자의 필요도에 따라 추가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2명을 선정하여 필요도 평가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연계하였으며, 의료‧돌봄‧식사 제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월 25일(금)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부 의식 고취와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성실납세자 100명, 유공납세자 개인 10명, 법인 3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사랑상품권 증정, 시 금고 금융우대 등 혜택이 주어지며, 유공납세자 중 법인은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3월 3일(목)에는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은 태백시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증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가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총 20곳으로, 강원도에서 태백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이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2,500만원(국·시비 50%씩)를 투입해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예비사업으로 조성한 공유주방 ‘부뚜막’을 활용한 ‘로컬 문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 로컬 재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 ‘원데이 쿠킹 클래스’ 운영 ▲ 마을 특화 콘텐츠 발굴 ▲ 로컬 홍보 유튜브 공동 제작반 운영 등 로컬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시는 오는 2월 28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고 5월 중으로 선정된 청년공동체와 지역공동체 간 소통·협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진영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공동체에 대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칼럼 행복이란 착각에 질주하는 탐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부유함은 비단 폭과 같다. 많이 잘라서 옷을 만든다고 하여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귀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얻은 것이면 누리지 말며, 가난과 비천함은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바라지 말아야 한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옛 성현들은 자신을 절제하고 빈부와 귀천에 구애 받지 않는 공자의 정신을 고귀하게 여긴다. 사람이면 누구나 재물을 좋아하고 가난은 싫어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재물을 추구하는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반드시 정도를 지켜야 하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부와 권력에 대한 유혹,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욕망, 사실 그것이 가지는 힘은 엄청나다.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해 이를 이루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부를 얻거나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런데 엄청난 부를 갖고 있으면서 더 많은 부를 가질려는 탐욕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흔히 인간의 삶을 전쟁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매우 단편적인 견해일 뿐이다.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