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공간을 준비 중이며, 라면요리경연대회, 레크리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21일(수)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38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우리아이 이해하기 △실전! 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 인동도서관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예쁜 손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은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4개 도서관 강좌 과목은 강좌별 운영분석 추진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려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3월 30일 새봄맞이 구미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정복한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 황치열은 ‘구미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구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런 황치열의 구미에서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월 2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
구미시는 지난 2월 16일(금)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대한 위치 적합도 분석, 경제적 파급 효과,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제시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동물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3월 중 옥성면 주민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용역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할 것이며, 생명존중에서 문화, 관광, 지역의 신성장 발전까지 책임지는 구미 반려동물 복합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원장 한승환)은 2월 19일(월) 오전 1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교육생(1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1기 중견리더양성과정’입교식을 열고 2024년 교육 첫발을 내디뎠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시군 공무원, 출자 출연기관 직원 등 총 1만 702명을 대상으로 58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책임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으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 선도 ▲도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 내실화 ▲스마트한 도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등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은 먼저, 경북도의 최대 역점과제인 저출생 극복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릴레이 강연에 나서는 ‘트렌드 온택트 플러스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결혼, 출산 등 인구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저출생 극복 끝장토론’으로 지자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고용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김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인태성)는 협약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김천시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고용복지+센터(소장 김재삼)와 2024년 2월 16일(금) 오후 2시 김천고용복지+센터 10층 프로그램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자의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천시 청년센터(황산로 67)는 만15세~39세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카페와 공유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상시 무료 이용 가능하고, 인큐베이팅룸과 오픈스터디룸은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 : https://gcyouth.or.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uth___gc/ 문의전화 054-432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University of Stuttgart)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15일(목)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Michael Resch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장(Director, University of Stuttgart High-Performance Computing Center Stuttgart)과 일행이 직접 학교를 내방해 협약이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이하 HLRS)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터의 기업체 활용,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세계 40위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독일 제조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시뮬레이션 기술과 데이터분석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관련 분야와 관련된 기업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15일 경주에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22개 시‧군 관광부서장이 참석한 2024년도 경상북도 주요 관광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협력을 다짐하고 도내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그간 성과를 담은 영상을 활용해 홍보하고 개최도시 선정일까지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현수막, 각종 회의시 홍보문구 활용 등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2005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수많은 국제회의 유치 경험이 풍부하고 보문단지 내 호텔과 회의장이 모여있어 참가국 최정상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이동이 편리한 경주시를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로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시‧군의 2024년도 관광시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서 관광 활성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일자리 창출방안과 연계하기 위한 도-시군 소통의 장을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다. 경북도는 도내 시‧군의 특색을 살린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개인과외교습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5일 봉곡동 현진에버빌 회의실에서 인근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규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현장의 다양한 의견 교환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의무교육 등 규정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개인과외교습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설명회 및 간담회와 더불어, 주요 교습장소인 아파트 내 근접 홍보를 위해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한 안내문을 게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개인과외교습자 1,080여명 중, 정기 지도점검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한 200명에 대해「교습비 초과징수, 교습장소 표시, 일시수용인원 초과여부」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2024년도 실시한다. 이성희 교육장은 “개인과외교습자 대상의 컨설팅, 홍보 강화를 통해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개인과외교습자는 물론 학생, 학부모 모두 상호 신뢰하며 상생하는 분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996명, 석사 125명, 박사 15명 등 총 1,136명 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 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박백상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학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그리고 졸업성적우수상 및 특별포상과 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표창 등의 외부포상, 우수논문상 등에 대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인사말을 전한 전원형 학생(산업공학부 졸업)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걸어온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시간들 덕분에 각 분야의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인재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걸어갈 시간들도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멋지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
구미시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들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로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시는 총 15팀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구미시 산동읍 소재)에서 개최한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과 온라인 접수 사이트(job.g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6일(수)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담당자(☎054-479-2071)
경상북도는 ‘202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누리집(https://www.gb.go.kr)을 통해 2월 15일(목) 발표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1,445명으로 확정됐다. 7급 58명, 8급 54명, 9급 1,279명, 연구직 24명, 지도직 30명으로 지난해 1,619명보다 174명(10.7%) 감소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 선발 규모가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소폭 감소한 셈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272명(88%),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73명(12%)을 선발한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 경북도는 57명이며, 22개 시‧군별로는 안동시 121명, 의성군 98명, 울릉군 90명, 영천시 89명, 포항시 82명 등의 순이다. 도 및 시‧군 의회에서는 총 32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496명, △시설직 245명, △사회복지직 100명, △농업직 84명, △공업직 64명, △세무직 43명, △보건직 43명 등이다. 한편,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120명, 저소득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