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가 정보통신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수용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WENS) 소속 학생들과 함께 한 논문이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은 IT융복합공학과 아흐마드 살만(AHMAD SALMAN) 박사과정 학생 및 아흐마드 무닙(AHMAD MUNEEB) 박사 후 연구원과 함께 연구한 ‘AFDM-PPCIM: Pre-and-Post Chirp Index Modulation for Delay-Doppler Resilience in Terrestrial and Spaceborne Communications’제목의 논문으로 받았다. 이 연구는 AFDM-PPCIM을 사용한 채널의 지연과 도플러 프로파일을 활용한 신호 강도 및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변화가 심한 무선 환경에서도 사전·사후 칩(Chirp) 매개변수의 최적화로 안정적인 전송을 유지하고, PPCIM을 통해 추가 정보를 인코딩하면서도 스펙트럼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2025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1일, 구미시로부터 생활문화센터 위탁운영을 시작한 구미문화재단은 설문조사 및 강의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프로그램 수요도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20~60대 여성들의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부작 공방 클래스’ ▲무용, 음악, 미술 등 분야별 특색있는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계절클래스’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구미시민클래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까지 총 4개 분야 약 2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구미지역 설화를 각색한 연극 수업, 골목길 건축물 드로잉,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 만들기 등 특색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만들기, 뇌종양 어린이를 위한 손수건 만들기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 및 어린이 발레반, 어르신 통기타반 등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2월 20일(목)부터 3월 4일(화)까지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소지를 둔 거주자라면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3월 11일(화)에 첫 개강하여 새롭게 개설된 인문교양, 디지털 문해력 분야를 비롯, 유아, 경제, 어학, 취미 등 7개 분야 총 26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그 길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도서관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gm)를 확인하거나 평생교육 담당자(054-450-7009)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가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각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영유아 성장검사 실시 ··· 조기 발견·맞춤 지원 시는 올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억 400만 원을 투입하며, 가정 양육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마음상담소에서 발달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개별 결과를 제공한다. 발달검사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질검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녀의 기질별 양육 방안을 안내한다. 지난해 3세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구미시는 올해 대상 연령을 확대해 어린이집 전체 영유아로 검사 범위를 넓혔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월 11일(화)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3일(월)부터 2월 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대가 전액 지원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제 관광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3~ 4일 양일간 예비 신입생들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서 항공서비스 전공 핵심 직무 역량을 실습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유니폼 착용법, 기내 서비스 롤 플레이, 도어트레이닝 등의 실습을 통해 승무원의 실제 직무를 체험했다. 또한, 기내 안전교육을 통해 항공사 승무원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학생들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이동하여 호텔 직무 체험을 진행했다. 4~5일 양일 동안 리조트의 객실 투어와 연회장에서의 서비스 교육을 통해 호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 특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2월 4일(화)부터 2월 7일(금)까지 4일간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어서 와, 숏폼 제작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그림책의 탐색 및 이해」, 「숏폼 기획과 제작」, 「숏폼 발표 및 피드백」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선택한 그림책의 주제를 바탕으로 숏폼을 기획, 촬영 및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을 익히고, 그림책을 읽으며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전까지는 숏폼을 휴대폰으로 시청만 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숏폼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제작할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숏폼 제작을 통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5일(수) 저출생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5년도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하였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재준 부위원장(울진)은 저출생 문제로 인해 국가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제 혜택을 국세뿐만 아니라 지방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현재 24시간 어린이집이 현재 30개에 달하지만 보육교사들의 대체교사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와 같은 주거 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청 내 미혼 남녀가 많은 만큼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고채석)에서는 2024년 KU시티사업(지역산업기반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지원사업)을 운영 그 실적을 토대로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고 2월 5일(수) 밝혔다. 홈페이지에는(https://gusl.kr/sub/education.html) 사업단 소개, 사업안내, 교육지원, 기업지역사회지원, 알림마당을 통해 2025년 KU시티사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KU시티 사업단을 운영한 사업단장 김봉수 교수는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는 김천시 물류산업을 성장시키는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을 비전으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기술개발특허출원 2건, 교재개발 2건, 전공교과목, 비교과프로그램, 물류산업안전UCC 경진대회, 취창업 벨류업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2025년에는 김천대학과 기업간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대학-기업-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월 3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강화된 처벌 기준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음주운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에는 경찰 공무원 출신 이광우 교통사고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사례와 강화된 처벌 기준을 설명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심각성과 이에 따른 법적·행정적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비위 행위”라며 “모든 직원이 구미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음주운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강력한 예방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배드민턴부 소속 추진 선수가 광명시청 입단하였다고 2월 3일(월) 밝혔다. 추진 선수(2001년생)는 키 180cm로 울산 문수고를 졸업하고 김천대학교 출신으로 그의 강점은 끈질긴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코트 커버력으로,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추진 선수는 올해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3위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해왔다. 김민호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내주어 매번 감사했다. 광명시청에 입단하여 더 성장하고 매 시합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에는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4학년 독고빈 학생이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 청년, 여성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여 시상하고 있다.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차세대 우수 인재 총 36명(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0명, 청년 4명, 여성 2명)을 선발한다. 국립금오공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지도교수 김우석) 소속의 독고빈 학생은 ‘내진·제진·면진의 원리가 동시에 적용된 Mid-Story Shaking Table 구조 고안’, ‘SCGPA(Spent Coffee Grounds Pellet Ash) 치환율에 따른 시멘트 복합체의 강도 특성 및 혼화제로서의 적용 가능성’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또한 2024 내진설계 경진대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장상, 2024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캡스톤디자인상 및 졸업논문전 최우수상, 2024 K-ISSUE 재난스터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1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