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29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공동 주재로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2024.1.31.) 후속으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중동지역의 테러뿐만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 수중 핵전략 무기 시험발사 등 현재 한반도가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는 시기적절했다. 올해 회의는 국제적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 공격 등 다양한 도발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최우선에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사전 예측·감시·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관리대응센터 신설하여 재난의 복합·밀집화로 인한 대형화, 예측 불가능 속에 도민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관(官)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월 29일(목)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4년 2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월례회의 이후에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각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2월 27일(화)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재혁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도내 지역균형발전 △학경 및 경력사항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제안 △위수탁사업 위주의 경영개선 대책 △경북도 및 출자출연 기관 간의 협업 △미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현재 경상북도의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저출생 극복과 관련하여 개발공사 차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2단계 개발사업이 저조한 점과 레이크빌리지, 한옥마을 등의 문제점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면서 당초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2024년 2월 29일(목) 오전 11시 호텔금오산 2층 대연회장(그랜드볼룸)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및 지부 의장과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경북도의원 그리고 도내 회원사 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행사로 경상북도 內 기업 중 지역경제발전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모범회원사 중 ㈜페트로마인코리아(대표이사 장성호)을 포함한 5개 기업체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케이엠텍 윤경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기원 이상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5개 업체가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은 브이엔에스 배상용 대표를 비롯한 5개사를 표창하였다. 또한, ㈜올품 권용호 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난 한해 동안 경북경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유관기관 및 모범회원기업에게 경북경총 감사패 전달 및 도내 유관기관의 감사장과 모범 회원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경북지역 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는 2월 29일(목)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연수원은 2023년 한국 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경영체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연수원장 등 임원 2명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CSR전문가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하여 총 8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하였다. 현재 환경연수원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시 △E분과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강화, 탄소중립 ESG전문교육 확대, 환경교육 탄소절감 및 디지털 전환. △S분과는 CS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 친환경 안전사업장 구축, 임직원 인권강화 및 행복일터 조성. △G분과는 투명한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체계강화, ESG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ESG위원회는 분과별 전략과제 이행 및 추진 과제 개선 등 실무자문,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수원은 의견을 수렴하여 ESG 경영체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ESG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구축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경상북도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경북 청년을 위해 총 152개 사업 3,188억 원 규모의 ‘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일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계획을 확정한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5년마다 수립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도별 청년정책을 종합해 수립한다. 특히, 올해는 2023년 대비 총 26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북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 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기반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사업 등 청년 지역 정주를 책임질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눈에 띈다. 분야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73개 사업 848억원으로,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사업화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의 도약을 위한 투자펀드 운용 등 경북형 창업 성공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인턴제 지원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 근로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센티브(근로환경 개선)를 제공하는 등 청년일자리를 확대한다. △주거 분야는 6개 사업 231억원으로, 청년 주거비 경감을 위한 무주택 청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월 28일(수)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국 대표 등 금융 관계
구미시는 2월 27일(화)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위원, 농촌 관련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 유휴시설 활용, 한국후계영농인 전국대회 연계프로그램 발굴,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방향 검토, 구미 한우브랜드 개발, 무을 돌배나무 산업화 추진, 옥성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 방안 등 구미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정책자문을 구했다. 농촌유휴시설 활용을 위해 지역민과의 의사소통채널, 운영 계획, 관계인구 방향성 설정 등을 논의했으며, 기획적 켄셉 전략을 통한 한국후계농업인 전국대회 준비, 포장재 관련 방향성에 대한 수요조사, 구미형 푸드테크, 복합테마파크 등 새로운 정책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정책추진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정책연구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책화하고, 분야별로 지역의 실태와 현안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 대상은 총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 포스터 △슬로건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 자격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반도체 특화도시이자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경제‧화합‧문화‧안전 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e-mail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당선작 결과는 4월 중 구미시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검진 병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22만 원(보조 90%, 자부담 10%) 상당의 검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구미에 거주하면서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1954. 1. 1. ~1973. 12. 31.)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해 건강 복지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중이며, 그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창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대한 수요맞춤형(Bottom-up)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를 포함해 전국의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원‧하청 기업간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와 안정성 평가에 관한 제품 인증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