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 옥계지국(국장 성정윤)에서는 조합원 8명이 지난 10월 15일(화) 이비티에스 독도사랑2주유소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셜 벤처기업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6월 26일 경주의 한 주유소에서 ‘신(新)주유천하’를 기치로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하는 배달주유 거점 개소 행사를 개최한 이후 현재 구미 장천 지역에 독도사랑주유소2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픈 전 주유소의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미옥계지국에서 주유소 주변 및 건너 초등학교 주변까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Ebts 협동조합은 이미 2019년부터 배달주유 앱 개발은 물론 거점이 될 전국 조직까지 갖추었으며 조합은 “현행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무점포 배달 주유가 아닌 주유소 기반 배달주유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며 “경영 상태가 어려운 전국의 영세주유소들과 함께 배달의 민족과 직방처럼 유류 유통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구상하여 실행하고 있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