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 옥계지국(국장 성정윤)에서는 조합원 19명이 지난 6월 29일(토)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회차로 성주지국과 왜관지점과 함께 하였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정리가 되었다. 구미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동참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기업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6월 26일(수) 오후 2시 경주의 한 주유소에서 ‘신(新)주유천하’를 기치로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하는 배달주유 거점 개소 행사를 개최했다.
Ebts 협동조합은 이미 2019년부터 배달주유 앱 개발은 물론 거점이 될 전국 조직까지 갖추었으며,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앱 기반 배달주유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현행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무점포 배달 주유가 아닌 주유소 기반 배달주유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며 “경영 상태가 어려운 전국의 영세주유소들과 함께 배달의 민족과 직방처럼 유류 유통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향후 구상을 밝혔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만5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웃음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