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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늘·양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월동 후 마늘·양파 가뭄 대응 관수·시비·생육 관리 종합지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품질 마늘·양파 수확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을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 예찰 및 생육관리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 양파, 마늘 재배면적은 양파 170ha, 마늘 76ha로 전년대비 마늘 8ha, 양파는 약 48ha가 증가했다.

 

3월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양파는 노균병, 잎마름병 마늘은 흑색썩음균핵병, 무름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등록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여 사전방제한다.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물 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고랑물대기,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을 활용한 관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액비로 살포하고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를 엽면시비하는 것이 좋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관내 마늘 양파 재배 농가가 증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품질의 마늘 양파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때까지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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