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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 개최 ···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으로 출발!

▸비상경제 대응 원팀 구성, 민생경제 최우선 과제로 행정역량 집중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KTX 구미정차 등 지역발전 위한 ‘발품행정’ 강행군
▸공직사회 혁신과 변화 주문, ‘구글의 혁신DNA‘ 조직문화 탈바꿈 주도
▸향후과제, 민선8기 핵심프로젝트 구체화 및 인구정책 혁신방안 마련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혁신은 지속되어야 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 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가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았다.

 

지난 한 달간 김장호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하여 공직사회에서는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구미시장부터 발품행정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뛰어다녔다.

 

이외에도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위하여 지역 곳곳의 현장 민원을 SNS 핫라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즉각적인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안의 정확한 분석과 당위성을 피력한 끝에 과기정통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180억원)」에 선정되고 「지방도 916호선(구미고아-김천아포) 선형개량 사업」이 경상북도 우선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기업 및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과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보답을 드린다면 반드시 ‘새희망 구미시대’는 열 수 있다.”고 확신하며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구미의 혁신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이 곧 시정, 시장지시사항 1호「비상경제대책반」설치

 

시장은 취임 전부터 LG이노텍과 취임 첫 외부일정으로 SK실트론을 방문하여 대기업의 신산업분야 신규투자를 구미국가산단에 우선적으로 요청하며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세계 경제 불황으로 지지부진했던 LG이노텍의 투자를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하여 민선8기 투자유치 1호를 역대 최고액 투자협약으로 성사시키고, 지역 방산업체 증설의 걸림돌을 제거하도록 지시하여 투자협상의 물꼬를 트는 등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7. 7. LG이노텍) 카메라모듈과 반도체기판 분야에 1조 4000억원 규모로 1,0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7. 14. GE․KIT) 이차전지 분야 667억원 규모로 130여개 일자리 창출한다.

 

또한, 시장지시 1호로 구미시민의 모든 삶을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대책반 설치를 지시했다.

 

▸ (7. 22. 비상경제대책TF)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제·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분야 대책반을 포함하는 ‘비상경제대책 TF단’이 출범하였고 대책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확대, 구미대표축제 개발, 건설사업시 지역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구미농산물 홍보 강화 등

예산 3조원 시대를 향한, 전국무대 ‘발품행정’ 강행군

 

시장은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정신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관내․외활동이 4,992㎞(서울-부산거리 406㎞×12회)에 이르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 (6. 23. 국회 방문) 취임 전 당선자 신분으로 구자근, 김영식 의원과 함께 이준석 대표, 권성동, 김정재, 류성걸 의원을 만나 구미발전을 위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등 건의하였다.

 

▸ (7. 18. 경북도청 방문)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서 지방도 916호선 선형개량, 공항배후도시 대비 한시기구 설치 등 현안 사안에 대해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7. 21. 국회 및 용산 대통령실 방문)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통령실에서 경제수석, 정무수석 등을 만나 KTX 구미 정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 (7. 25. 정부세종청사 방문) 추경호 기재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지방재정 부담완화에 필요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 (7. 26. 환경부장관 구미 방문) 관광산업 육성과 고령자 및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하여 「환경영향평가」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7. 28. 도의원 간담회) 지역구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사항 협의 및 도비 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국정 운영 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소통·교류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공직사회 변화 주문, 「구글의 혁신적 조직문화」필요성 강조

 

시장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혁신을 만드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배우고 행정조직이 스스로 혁신하고 이를 실현할 시스템을 만들어 능력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 (공직자 역량 강화) 직원들에게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및 집행, 담당 업무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주문하고 있으며, 매주「굿모닝 수요특강」을 개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 (업무 효율성 강화)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을 내리기 위한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를 도입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업무보고 시에도 간부 중심 보고에서 벗어나 담당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매주 화요일, 6급 이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마련하여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사회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조직·인사 혁신)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을 추진하고,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하여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사람부터 경제까지 구미가 변했다’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던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한달동안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조직과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향후 과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 및 인구정책 혁신안 마련

 

시장은 민생경제 최우선 정책과 함께 지역자산 및 정체성 활용한 문화관광 분야를 육성하는 「경제와 문화 밸런스 발전전략」의 중요성을 취임 전부터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산업과 문화로 균형 잡힌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다.

*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10월 발표예정)

 

▸ (도약하는 혁신경제)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지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유치,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 (함께하는 낭만문화)「시립미술관」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자산을 활용한「구미대표축제 개발」, 「새마을운동 브랜드 강화」및「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리뉴얼」등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주축으로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선적으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10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등 「금오산 리프레시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소통하는 공감복지) 촘촘한 사회 연결망을 중심으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담인력 배치」,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 「구미시 장학재단 운영제도 개선」, 「구미50+ 센터 구축」등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 마련과 「강변야구장 시설 개선」, 「파크골프장 신설」 등 공공 레저스포츠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신뢰받는 책임행정)「버스노선 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 감사 확대」추진 및 「시정혁신추진단」을 운영하여 공직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연말을 목표로 공항 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설치,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일환으로 「1개 국 단위, 선산출장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인재 양성, 낭만문화와 공감복지 구현 등 민선8기 핵심프로젝트가 단기적으로 41만명선 회복, 최종적으로 ‘인구50만 구미시대’로 이어지는 인구정책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인구 유입을 최우선으로 온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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