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태백시,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

태백시는 고랭지배추·무 주산지 토양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배추·무 연작재배로 장해가 발생한 토양을 토양소독제 및 토양 미생물제제·개량제를 활용해 병해충 확산방지를 통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10ha에 사업비 674,000천원(국비 202,200천원, 도비 47,180천원 시비 188,720천원, 자부담 235,900천원)을 투입해 농가당 7ha이내, 2000만원 이내로 토양소독제는 구입비의 50%, 토양개량제 및 미생물 제제는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랭지배추·무 재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연작 피해가 심한 농가이며, 5월 6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랭지배추 상품성 유지 및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와 연작피해 지역 농업토양환경 보존으로 지속가능한 고랭지 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