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윤석렬 新 정부에 바란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제20代 대통령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렇다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일언하면 정직하지 못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한 데 있다. 즉 문재인 좌파 정권 5년동안 국민의 여론을 종합해 보면 국민에게 정직하지 못하고 독선적인 것은 분명하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취임 즉시 대형 트럭 13대가 북한으로 갔는데 여기에 무엇이 실렸는지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한 군산의 한 농협의 미곡창고에 쌀이 수천돈 없어져도 조사하지 않았다. 왜 조사하지 않았을까? 국민들은 짐작할 것이다. 이런식으로 국민을 대한다면 대선에서 패배하는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민주당도 문 정권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올바론 진언을 하지 않은 것은 책임이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군주에게 아부하는 간신의 말로는 비참했던 사실은 역사에서도 알 수 있다. 총선에서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쪽에서 부정 투표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0.73%의 득표 차이에 재검표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은 재검표 하면 부정투표가 발각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부정투표 의혹은 무효표만 30만 표라는 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급하게 마구잡이로 쑤려 넣었다는 말도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왕 패배한 것이니 재검표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인데 왜 하지 않았을까? 민주당이 진실로 반성하고 북한의 정권에 고개를 숙이고, 돈이든 쌀이든 달라고 하면 국민 몰래 퍼주는 정권이라면 세상 물정 모르는 20~30대라면 몰라도 올바른 인격의 국민이라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북한 정권의 태도를 보면 돈을 주지 않고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적은 없다. 그래서 文~金회담 때도 상당한 돈을 북한에 줬을 것이라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생각이다. 한국의 대통령은 남북 종전선언을 주장해도 미국은 인정하지 않는다. 휴전협정 당시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을 거부, 휴전협정에 서명하지 않아 한국은 휴전 당사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종전선언을 했을까? 남북의 종전선언은 미국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공 세력의 한반도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은 종전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중공 세력을 견제하는 것이 일본과 자국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렬의 대통령 당선인은 하늘이 도운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민생 정치를 해 주기를 바란다. 또 문 대통령이 파괴한 휴전선 방어망 즉 북한의 탱크가 쉽게 남침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콘크리크 방어벽을 복구하고, 휴전선 철책도 허술한 것은 재 설치해 주길 바라며 국내에 잠입하여 오랫동안 암약하고 있는 간첩들도 색출하여 그동안 허술했던 안보와 국방을 튼튼히 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국민의 삶과 연결된 경제에 대해 방역수칙은 준수하되 자유롭게 사업을 하도록 코로나 방역시책을 재고해 주기를 바란다. 특히 친공 좌파 정권에 붙어 공평하지 못했던 언론사를 재정비 하여 언론이 본래의 위치에 돌아가도록 과감한 언론개혁이 있어야 한다.
적폐의 싹은 뿌리채 솎아내야 한다. 부정투표를 하기 쉬운 사전투표제도 없애야 한다. 미국이 중국과 경제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처럼 반미친중을 하면서 친미반공 세력을 억압한다면 중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 나라에 끼인 한국은 존속하기 어럽게 된다. 무기만 들지 않았지 사실상 한국도 친공 좌파와 애국 우파가 내전상태나 다름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 공산화가 목표인 중국에 붙으면 한국은 패망한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에서 보았듯이 북한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한국은 미국과 군사동맹을 유지해야 한다. 공산주의가 좋은 사람은 남을 선동하면서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중국이나 북한에 가서 살아라. 5년동안 문 대통령의 권력남용, 범법행위 등 적폐를 철저히 조사하여 거기에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혹여 민주당이 국회의석수가 많다고 윤석렬 정부 국정 운영에 발목을 잡는다면 민주당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