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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미상공회의소는 3월 26일(목) 1천만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구미지역 취약계층 지원 단체에 전달하였으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사무국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기가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았으며,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는 구미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3월 2일(월)에는 ‘코로나19 피해자 돕기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하며 매출감소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요긴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지난 1월 29일(수)에는 구미시에 1천여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총 3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하였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은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로 극도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있지만 이마저도 자금이 부족하고 대출심사가 까다로워 ‘자금규모 대폭 확대 및 대출조건 대폭 완화’를 정부와 경상북도 등에 강력히 건의하였다.

가뜩이나 얼어붙은 내수와 소비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언제 되살아날지, 기업투자와 자영업 상권 경기가 언제 기지개를 켤지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피해에 가장 크게 노출된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하루빨리 추가 지정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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