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3월 25일(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 산4-2 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임차 2대)를 투입해 오후 5시 39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역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서 산불진화차량 6대(산림 5, 소방 1)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9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산림당국은 지난 3월 25일(수) 오후 3시 46분경 발생한 산불에 대하여 잔불 정리 작업을 완료했으며,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하여 지상진화인력을 계속해서 현장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