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2월 11일(화)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을 만나, 구미대의 발전방안과 재학생 취업 등 현황에 대해 논의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맞춤형 취업 고용예약 프리잡(Pre-Job) 프로그램과 함께 국방부‧ 각 군과 맺은 협약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구미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취업이 어려운 지금 상황에 교육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한 구미대학교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구미대학교와 국방부 및 각 군과의 학‧군 협약을 늘리겠다”며, “그리고 방위산업체와의 협약도 추진하여, 재학생들에게 더 넓은 취업의 문이 보장되고, 구미대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대학교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와의 학‧군 제휴 협약을 맺어 전문부사관을 양성하는 특수건설기계과, 환경화학부사관과, 응급의료부사관과, 헬기정비과 그리고 공군과의 협약을 맺은 항공정비과 등을 통해 졸업생들이 각 군의 부사관 및 군무원 그리고 방위산업체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한편, 백승주 의원은 “구미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유텍, 인소펙과 같은 유명 방위산업체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 인재들이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방위산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