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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 참사 책임자 김석기 처벌!

민주노동당 구미시위원회 및 각 시군위원회 동시다발 1인시위 2월 5일(목) 12시~13시
(경북도경찰청, 구미, 경산, 경주, 포항, 안동, 영주, 상주, 의성, 영천 경찰서 앞)

용산철거민 참사가 일어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원통하게 죽은 사람은 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6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참사에 대한 사과는 커녕, 철거민들을 폭도로 몰아가며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테러부대 경찰특공대를 시위진압에 동원한 경찰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철거민 전원에 대한 사법처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참사의 원인을 철거민에게 뒤집어 씌우고, 철거민들의 주검은 차디찬 냉동고에서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을 끝까지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민심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계속 공안탄압을 자행한다면 용산 참사와 같은 불상사는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민주노동당 구미시위원회는 용산 철거민 참사의 분명한 지휘자인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구속과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2월 5일 전국 시군 동시다발 경찰서앞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또한 2월 6일과 7일 대구경북 추모대회에 결합하여 용산참사의 책임자가 처벌될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투쟁 할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구미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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