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은 도내 학교, 요양원, 기타 기관 등을 찾아가서 꽃밭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칠 단원 31명을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017년 7월 19일부터 1년 동안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여름에는 실내에서 가능한 복지원예프로그램과 실내정원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학교의 경우 화단조성을 제공하고 각종 시설 및 요양원은 월동이 가능한 허브위주 화단조성을 통해 힐링이 되는 공간을 만들게 된다.
꽃밭만들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공문발송 또는 협의를 통해 접수하며 문의는 전화(054-440-3216)로 가능하다.
전화식 환경연수원장은 “행복꽃밭봉사단을 통해 환경교육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민 모두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행복한 꽃밭을 선물할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