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교통사고 장기입원 환자를 위문하는 사랑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 아동시설인 "사랑터 어린이집" 급식보조 봉사와 장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주로 아동과 학생들에게 봉사가 집중되었다면, 2001년부터는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인 "자비원"에 속옷 및 정기적 성금 전달과 자식으로부터 방치되어 시설에 들어갈 수 없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상담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12년의 세월이 지나, 업무 등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향기좋은 경찰의 꽃을 피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