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동병원 송미숙 수간호사의 웃음치료시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사람들에게 스스로 웃음을 짓고 서로에게 칭찬을 해주는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보다 쉽게 해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또한 교육시간내내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자원봉사업무로 노고가 많은 봉사자분들께 다소나마 기운을 북돋아주고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여름철 생활응급처치 교육은 여름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인 응급상황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상식, 대처하는 방법, 기본적인 응급처치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 선산보건소 문현철 공중보건의사는, 벌에 쏘였을 때, 뱀에 물렸을 때, 화상입었을 때, 고온폭로로 인한 장애시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 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처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하였다. 의료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한 일상생활 및 봉사현장에서의 응급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조치방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오늘의 교육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