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991년 3월 26일 제1대 기초의회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같은 해 4월 15일 구미시의회 21명, 선산군의회 8명으로 각각 개원했으며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함에 따라 제1대 (통합) 구미시의회를 구성하여 올해로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 노력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온 의정유공자 34명에게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및 제6대 의회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허복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41만 시민의 가려운 곳, 불편한 곳을 찾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생활정치의 주역이 되겠으며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서울시립대학교 양경숙 교수를 초빙하여 지방자치발전과제, 결산검사기법 등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의정방향 논의하고 제163회 제1차 정례회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심사에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 및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원하는 정책, 요구하는 사항들이 다양하고 세분화 되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개개인의 능력배양과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무와 관련 연수에 적극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