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고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자연을 지키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천명석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은 “구미의 큰 자산인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이곳 금오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연사랑 실천 운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그날까지 계속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연정화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