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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구미방문 !

구미공단, 新한일 경제협력 시대로
구미시, 韓日협력의 중심에 서다

▷ 무토 주한일본대사, 구미방문

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일본대사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경제협력을 위하여 6. 27(월) 구미시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대사로 부임한 이래 처음 있는 구미공단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공장 기공식(6. 28)에 즈음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방자체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韓日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구미시를 무토 주한일본대사가 직접 보고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것으로 구미시장과 무토 주한일본대사는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 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무토 대사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 지진의 참사 시, 구미시장이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를 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도시, 구미시

지난 5월, 일본 부품소재 기업인 20여명의 구미공단 방문에 이은 이번 무토 주한일본대사일행의 구미방문으로 일본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이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은 서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구미는 전국지자체 중,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가장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무토 주한일본대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무토 주한일본대사 일행은 구미공단에서 활발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 일본전기초자한국, 한국닛다무아, 도레이첨단소재를방문하는 등, 구미지역 일본 경제인과의 교류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 구미공단, 일본과 경제협력 가속화

현재, 구미에는 8개국 43개의 외투기업이 총 22억불을 투자,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본은 도레이, 아사히글라스 등 23개사 가 17.8억불 투자, 약5,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국가로서 40년 구미공단 역사와 더불어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일본과의 경제교류와 더불어 시가현 오쯔시(大津市)와 1990년 4월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사회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오쯔상공회의소의 상호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친선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러한 구미시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기업과의 경제협력, 지역 정주여건 개선,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이 순조롭게 되면 2020년경 인구 50만의 전국 최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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