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쌀을 기탁한 조미애(황상동)씨는 수필작가이면서 인동동 그린바이크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쌀을 기탁하고 있어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조미애씨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하였으며, 권순서 인동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어렵게 생활해 오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