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500여명과 기업체를 이끌어갈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30여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지역경기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소기업 인력 지원자들에게 6개월간 급여(85만원 정도)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 고용창출 및 직원 능력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6개월 후에는 해당 기업체에서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여 현장에서 15개업체에서 50명정도가 구인구직이 연결되어 지역 구직자들에게 생애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기업도시 위상에 맞게 중소기업이 즐겁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재조성하여, 일자리가 넘쳐 어떤 회사에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넘치는 일자리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행사참여자들의 구직을 기원하였다. |
또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인식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We Together운동"의 범시민협약을 통해 특별자금을 지원하였다면 올해는 중소기업 인턴사원, 공공 및 희망근로 인력등을 중소기업에 최대한 지원하여 일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을 유도하여 저소득계층에 안정적인 신규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한해 구미시는 고용이 넘쳐나는, 신규 일자리가 발생하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생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업체, 유관단체와 일자리 네트워크를 유지하여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은 물론, 하반기에는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국적인 채용 박람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에 있어 향후 구미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